"일본의 역사 왜곡은 '지록위마'…준엄한 역사평가 받을 것"

전승원 기자

news@segyenews.com | 2015-04-09 20:17:28

李 총리, 한일고대사 연구에 대한 정부 지원 강화

[세계뉴스 전승원 기자] 이완구 국무총리는 9일 일본의 한일고대사 왜곡 사례인 임나일본부(任那日本府)설 주장 등과 관련 "사실에 기초하지 않은 역사 왜곡을 해선 안된다"며 "엄연한 진실을 덮을 순 없고 언젠가는 준엄한 역사의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들과 티타임을 갖고 "일본의 역사 왜곡 문제는 앞으로의 한일 관계나 미래 세대를 위해 냉정하고 객관적인 사실에 입각해 진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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