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公, 어린이 물놀이 안전교육 실시

조홍식 기자

news@segyenews.com | 2018-08-04 11:57:57

성동경찰서 및 소방서 연계 물놀이 사고 안전교육
▲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은 열린금호교육문화관과 마장국민체육센터는 성동경찰서 및 성동소방서와 연계하여 어린이 물놀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세계뉴스] 조홍식 기자 =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수)이 운영하는 열린금호교육문화관과 마장국민체육센터는 성동경찰서 및 성동소방서와 연계하여 안전한 체육활동을 위한 불법카메라 점검 및 물놀이 안전교육을 지난 7월 13일과 26일에 각각 실시했다.


외부기관과 연계한 ‘안전한 체육공간 만들기 사업’은 여름철 안전과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불법카메라에 대한 적극적인 예방 차원에서 기획되었다.


먼저, 7월 13일 성동경찰서는 열린금호교육문화관과 마장국민체육센터에 방문하여 탈의실 및 화장실 내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였다. 점검 결과, 설치되어 있는 불법카메라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시설 이용고객에게 안내문을 게시하여 공지했다.


아울러, 7월 26일에는 성동소방서 홍보교육팀(담당: 정도원) 협조로 유아체능단원 및 어린이 대상 물놀이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하였다. 총 85명(열린금호 50명, 마장 35명)이 참여하여 안전 수칙과 물에 빠졌을 때 대처법, 페트병을 활용한 구조법 등을 익혔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 교육으로 참여 어린이와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종수 이사장은 “성동구에 소재한 관공서와 연계하여 실시한 이번 점검 및 교육으로 이용 고객들이 안심하고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에 취약한 어린이 대상 계절별 안전교육과 함께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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