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민선8기 3주년 맞아 강화된 현장소통 추진

조홍식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25-07-02 14:03:30

광진구, 안전·문화·복지·경제·교육 분야별 구민 의견 수렴
민선8기, 소통을 구정운영 핵심가치로 삼아 다양한 성과 달성
김경호(오른쪽) 광진구청장이 광장빗물펌프장을 점검하고 있다.

[세계뉴스 = 조홍식 기자] 서울 광진구가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구민과의 현장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안전, 문화, 복지, 경제, 교육 등 5개 분야에서 구민의 의견을 듣고 이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이 같은 계획을 마련했다.

김 구청장은 "구민 안전이 최우선이다"라며, 특히 장마철을 맞아 풍수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시설물 점검을 강화하고 침수취약지역을 수시로 살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민선8기 동안 광진구는 소통을 구정운영의 핵심가치로 삼고, 생활쓰레기 수거 주6일제 도입, 동지역책임제 운영, 노점 정비, 골목소통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또한, 상업지역 확대와 재개발 가능대상지 증가, 광진구 통합청사 첨단업무복합단지 개발 등 도시발전에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 구청장은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구청장실 앞 포토존에서 직원들과 함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며 내부 소통과 발전 의지를 다졌다. 그는 앞으로도 더 많은 소통과 발전을 통해 구민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광진구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민선8기 3주년 현장소통은 계속될 예정이다. 문화 분야에서는 도서관 소통투어, 복지 분야에서는 그린리모델링 경로당 방문, 경제 분야에서는 자양전통시장 상인과의 소통, 교육 분야에서는 학부모 초청 간담회 등이 계획되어 있다.

김 구청장은 "구민이 구정운영의 전문가라고 생각하며 열심히 현장을 누비고 소통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응원과 지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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