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역사박물관, 어린이날 '가족사랑 엽서 쓰기' 행사 개최

정서영 기자

news@segyenews.com | 2018-04-30 11:47:59

가족음악극, 비눗방울 공연 등 가족 관람 행사

[세계뉴스] 정서영 기자 = 대한민국역사박물관(관장 주진오)은 어린이날(5일)을 맞아 가족음악극 등의 공연과 가족사랑 엽서 쓰기 행사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1층 로비와 역사마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어린이날(5일)을 맞아 가족음악극 등의 공연과 가족사랑 엽서 쓰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가족음악극 ‘당나귀 그림자 재판’과 ‘행복을 배달하는 비눗방울’을 볼 수 있으며, 참여행사로 ‘가족사랑 엽서 쓰기’가 열린다.


‘당나귀 그림자 재판’은 독일 작가 뷔일란트의 소설을 각색한 음악극으로 당나귀 그림자의 소유권에 대한 다툼을 소재로 했다. 배우들의 익살스런 연기에 아코디언, 바이올린, 키보드의 연주가 어우러진다. ‘행복을 배달하는 비눗방울’에서는 비눗방울, 줄팽이 등 다양한 도구로 펼치는 묘기를 볼 수 있다.


또한 ‘가족사랑 엽서쓰기’ 행사에서는 가족 사랑의 마음을 엽서에 담아서 놓으면 박물관이 가족에게 우편으로 전달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5월 가족의 달, 즐겁고 신나는 공연을 보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관람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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