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움에 도전하는 시립대인이 되길” 주문

▲  김인호 부의장

[서울=세계뉴스] 전승원 기자 = 서울시의회는 김인호 부의장(새정치민주연합·동대문구3)은 21일 서울시립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2014년 하반기 졸업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김인호 부의장을 비롯해 원윤희 서울시립대학교 총장, 1,000여명의 졸업생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인호 부의장은 졸업식 축사에서 “먼저 어려운 과정을 훌륭히 마치고 오늘 영예로운 학위를 받는 졸업생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흐르지 않는 물은 썩듯이, 우리의 삶도 늘 똑같은 자리에 있다면 퇴보한다”면서 “졸업생들의 새로운 도전에서 반드시 성공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21일 서울시립대학교 '2014년 하반기 졸업식'에서 김인호 부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세계뉴스

서울시립대학교는 2012년 전국대학 최초로 반값등록금을 시행해 등록금 부담을 경감시켰으며, 교육부분에 대한 집중적 투자를 통해 명실상부한 명문대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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