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지름 10m 싱크홀' 발생
전승원 기자
news@segyenews.com | 2015-08-16 20:39:23
하수관 누수로 흙더미 쓸려내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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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계뉴스] 전승원 기자 = 16일 오후 7시경 서울 종로구 무악동 아파트 진입로 앞 도로의 인도변에 지름 10m, 깊이 4m의 싱크홀이 생겨 1t 청소차량 앞바퀴가 빠지는 사고가 났다.
이로 인해 통행불편이 일어났으나 다친 사람은 없었다. 종로 소방서에서 22명의 소방관이 출동하고, 종로구청 관계자 5명 등이 현장에 도착해 긴급 안전 조치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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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은 포크레인을 동원 흙더미를 파본결과 하수관 누수로 흙이 쓸려 내려간것으로 파악돼 하수관 교체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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