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감성 물들이는 '담빛동행'…제10회 담양예총 종합예술제 18일 막 오른다
양경희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26-10-06 14:13:00
- 시·국악·대중가요 아우르는 공연과 야외 시화전 개최
[세계뉴스 = 양경희 기자] 제10회를 맞은 담양예총 종합예술제 '담빛동행'이 오는 18일 오후 2시 전남 담양군 기후변화체험관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지역 예술인과 주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가을 문화축제로, 전 프로그램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행사는 오후 1시 30분 식전공연으로 막을 올린 뒤, 오후 2시 개회식과 지역 예술인을 격려하는 시상식이 진행된다. 본 공연은 오후 2시 30분부터 이어져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인다.
담양문인협회는 시 낭송 무대를 마련하고, 회원 30인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야외 시화전을 운영한다. 시와 그림이 어우러진 전시 공간을 통해 관람객들은 산책하듯 가을 정취를 느끼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담양국악협회는 화관무, 대금 연주, 가야금병창, 벅구춤 등 전통 국악 공연을 준비했다. 화려한 춤사위와 선율이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전통예술의 멋을 전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친숙하게 국악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어 담양연예예술인협회가 무대에 올라 대중가요와 트로트 공연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흥겨운 무대 구성으로 관람객들이 함께 따라 부르고 호응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담양예총 관계자는 "올해로 10회를 맞은 담양예총 종합예술제 '담빛동행'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가을의 정취와 함께 다양한 공연을 즐기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담양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이번 예술제가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창작 의욕을 북돋우고, 주민과 방문객에게는 일상 속 여유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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