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진 위원장 "중랑창업지원센터, 동북권 산업혁신 핵심 클러스터 마중물 될 것"
전승원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26-10-06 11:08:55
- 서울시-중랑구-서울주택도시공사 협의로 표류 사업 정상궤도 안착
[세계뉴스 = 전승원 기자] 서울 중랑구 신내동 일대에 동북권 산업혁신을 이끌 복합 창업거점이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박승진 위원장(더불어민주당·중랑3)은 1일 오전 11시 신내동 195-3번지(신내3택지개발지구) 일원에서 열린 '중랑창업지원센터 복합 건립 착공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박승진 위원장을 비롯해 중랑구청장, 시·구의원 등 정·관계 인사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황상하 사장, 신내 SK V1 센터 및 데시앙 플렉스 관리단장 등 지역 경제 단체장, 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을 격려했다.
중랑창업지원센터 복합화 사업은 중랑구와 SH공사가 2018년부터 공동 추진해 온 핵심 프로젝트다. 총사업비 755억1천만 원이 투입되며, 부지면적 2,999㎡, 연면적 16,361.87㎡ 규모로 지하 2층~지상 12층 건물이 들어선다. 건물 내부에는 창업기업 입주시설과 창업지원센터는 물론 지역 주민을 위한 생활SOC(편의시설)도 함께 조성되며, 2028년 하반기 준공 및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은 국비·시비·구비와 SH공사 재원을 함께 투입하는 구조로 설계돼 사업비 분담 방식을 둘러싼 조율이 길어지며 장기간 표류해 왔다. 박승진 위원장은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며 서울시 주택실, SH공사, 중랑구청 간 협의체계를 구축하고 수차례 조정을 이끌어 내 사업을 정상궤도에 올리는 데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위원장은 축사에서 "창업 지원 기능에 주민 편의시설을 더한 중랑창업지원센터는 신내동 일대를 동북권 산업혁신의 핵심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청년 창업과 지역 경제를 동시에 살리는 거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으로서 소관 기관인 SH공사가 진행하는 본 사업이 안전하고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며 "박홍근 국회의원(중랑구을)과 함께 청년 창업가들의 성장 지원은 물론 인근 산업 인프라와의 교류를 돕고, 지역 주민과 훌륭하게 상생하는 공간이 되도록 발전하는 중랑구의 미래를 끝까지 책임지고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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