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근 시의원 "스마트 인파관리·열선도로·통학로 정비"…도봉구에 67억7,700만 원 투입
전승원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26-10-15 15:03:43
- 주민 안전·생활 인프라 중심 4대 핵심 현안 18억5,300만 원 반영
[세계뉴스 = 전승원 기자] 서울 도봉구의 안전과 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해 2026년 하반기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67억7,700만 원이 투입된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박상근 의원(더불어민주당·도봉2)은 15일 "도봉구 지역 현안 및 주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총 8개 사업이 교부 대상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박 의원이 서울시 및 도봉구 관계 부서와 실무 협의를 거듭해 온 4개 핵심 현안 사업에는 총 18억5,300만 원이 배정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스마트 인파관리 시스템 구축(7억4,000만 원) △도봉구 급경사도로 열선 설치(5억9,600만 원) △창림초 주변 어린이통학로 포트홀 다발구간 전면 보수(4억 원) △쌍문1동 공공복합청사 건립(1억1,700만 원)이다.
우선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 인파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 예산 7억4,000만 원이 반영되면서, 다중운집 구역의 실시간 인파 밀집도를 분석·감지하는 안전망이 구축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인파 사고 위험을 사전에 파악하고 대응하는 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겨울철 교통 안전을 위한 '도봉구 급경사도로 열선 설치 사업'에도 5억9,600만 원이 투입된다. 도봉구 내 제설 취약구간 8곳 가운데 4개 구간(총 520m)에 대해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 열선이 우선 설치될 계획이다. 급경사 구간 결빙으로 인한 차량·보행자 사고 위험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어린이 보행 안전 강화를 위한 '창림초 주변 어린이통학로 포트홀 다발구간 전면 보수 사업'도 교부 대상에 포함됐다. 4억 원 규모의 이 사업을 통해 도봉구 덕릉로63길 46 일대(연면적 40a)의 노후 아스팔트 포장이 전면 정비되며, 공사는 올해 10~12월 중 추진될 예정이다. 통학로 포트홀 정비로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성과 보행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 편의시설 확충을 위한 '쌍문1동 공공복합청사 건립 사업'에는 1억1,700만 원이 교부된다. 쌍문동 443-15 등 7필지(부지 2,979㎡, 연면적 6,988.18㎡)에 지하 6층~지상 17층 규모로 조성되는 복합청사는 주민센터, 보건지소, 체육관, 풋살장 등 다양한 공공·체육 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2028년 4월 완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 중이다.
박상근 의원은 "도봉구청 및 서울시 관계 부서와 긴밀히 소통하며 지역 현안의 필요성을 꾸준히 건의하고 협의해 온 노력이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이라는 의미 있는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은 물론, 도봉구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인프라 개선을 위해 세심하게 살피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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