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호 국민운동본부 서해안·새만금 특위 발대식
윤준필 기자
todayjp@hanmail.net | 2021-12-17 13:04:03
▲ 새만금 특위 위원장 김광중 임명장 수여 사진(사진 = 윤준필기자) |
[세계뉴스 윤준필 기자] 새만금의 환경보호운동을 실천하는 사단법인 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서해안·새만금 특별위원회 창립 발대식이 17일 오전 10시 군산 베스트웨스턴호텔에서 송기태 중앙본부 총재를 대신해서 현 중앙본부 아카데미 윤정환 원장이 감사인사를 전하고 각계 인사와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현 중앙본부 아카데미 윤정환 원장이 이날 발대식에서 특별위원회 김광중 위원장에게 임명장과 특위 발족에 공로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서해안·새만금특위는 새만금의 정기적 자연정화활동과 쾌적한 자연환경을 유지하는 환경사랑 실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김광중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 특색에 맞게 개발과 환경보존이라는 조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회원들과 협력 해 자연과 공생을 위한 지혜롭고 실질적인 환경운동을 앞장 서 펼쳐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사) 송기태 총재는 격려사를 통해 “환경은 정부부처나 지방 공무원만으로 역부족으로 우리 환경단체의 역할이 점차 증대되고 있다. 이런 시기에 특위가 발대됨에 진심으로 축하하며 타 지부의 모범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사)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는 1997년에 발기인 대회를 갖고, 1998년에 발족, 환경부의 허가를 받은 단체로 그동안 한강 외 5대강 수중 오물 제거, 철새 모이주기 등 생태계 보호운동과 환경보호 활동을 펼쳐왔다. 조직은 전국에 걸쳐 분포되어 있으며 회원수는 약 20만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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