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소방서, 구조법 및 심폐소생술 등 어린이 대상 교육

▲ 서울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 살곶이물놀이장에서 어린이 대상 안전교육을 실하고 있다.

[세계뉴스] 조홍식 기자 =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수)은 살곶이 물놀이장에서 지난 1일 이용고객 대상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성동소방서 협조로 약 1시간 동안 체계적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튜브와 페트병을 활용한 간편 구조법과 인형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으로 구성되었다.

최근 폭염으로 물놀이장을 찾은 많은 어린이와 부모들은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했다.

안전교육에 참여한 고객은 “물놀이 안전교육을 아이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위기상황 시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공단은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 1층 로비에서 고객 대상 안전 교육을 시행해 주민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 세계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