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규호 시의원, 서울 동북권 10년 안에 도시 대전환 목표

윤소라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25-10-28 10:02:08

- 주민 삶의 질 개선 '사람 중심 정책' 추진 임규호 서울시의원.

[세계뉴스 = 윤소라 기자] 서울 동북권이 대대적인 도시 대전환을 목표로 새롭게 변화한다. 임규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은 '중랑도 서울답게, 동서울의 도약하는 심장'이라는 기치 아래 10년 안에 도시 대전환을 이루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를 위해 주택 정비, 교통, 교육, 문화체육, 환경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서울 동북권 대표 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중랑구는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은 27곳의 주택정비 후보지를 확보하여 도시 재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임 의원은 주민의 공감대를 얻어내는 재개발과 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통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조합원 재정착률 향상 및 분담금 완화, 용적률 상향 등 현실적인 문제 해결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임 의원의 핵심 의정 분야는 교통 혁신이다. 중랑구의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할 면목선 도시철도 건설의 조속한 추진에 힘을 쏟고 있으며, 중랑 동대문의 숙원사업인 면목선 사업은 작년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여 서울 균형발전의 초석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GTX-B노선이 서울역까지 10분, 여의도까지 15분 소요되는 새로운 교통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상봉 망우역을 동북권 교통 허브로 발전시키기 위해 복합환승센터와 주변 개발 계획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있다. 더불어, 중랑구의 권역별 특성에 맞는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도시전략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 서울 2040 권역 생활권 계획 논의 과정에서 중랑구와 서울 동부권의 잠재력을 살릴 수 있는 개발 전략을 강력히 주문했다.

임규호 의원은 "동서울의 미래 잠재력을 현실화시키는 것이 미래 서울의 전략 요체"라며 "주민 삶의 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사람 중심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교통, 교육, 주거정비, 문화체육 등 모든 분야에서 중랑구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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