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시 자치구 24개구 시설공단 대상

[세계뉴스] 조홍식 기자 =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수)은 오는 11일 공단 청사에서 ‘2017년 개인정보보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서울시 24개 자치구 시설공단을 대상으로 하는 이 행사는 개인정보보호 관리 수준의 향상이 목적이다.

각 기관별 개인정보보호담당자와 전산담당자가 참석하여 ▲개인정보보호 우수사례 ▲개인정보보호 수준진단 현안과제 ▲정보화시스템 효율화 개선 등 총 3가지 분야로 발표와 토의를 할 예정이다.

특히 공단은 각 기관에서 적용 가능한 ‘개인정보보호 사전검토제’와 ‘전자문서 개인정보 안전조치 기준’ 등 개인정보보호 우수사례를 전파할 예정으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김종수 이사장은 “기관별 개인정보보호 우수사례를 상호 공유하고 벤치마킹하는 이번 컨퍼런스로 서울시민 모든 고객의 소중한 개인정보가 더욱 안전하고 적법하게 처리 및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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