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公-성동소방서, 물놀이 안전수칙 및 CPR 교육

▲ 살곶이 물놀이장에서 ‘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 교육생이 심폐소생술을 선보이고 있다. © 세계뉴스

[세계뉴스] 조홍식 기자 =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수)이 성동소방서와 연계하여 지난 3일, 살곶이 물놀이장에서 ‘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살곶이 물놀이장을 찾은 성동소방대원은 휴게시간을 활용,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안전수칙과 물놀이 사고시 대처요령 등을 체험을 통해 몸에 익히도록 했다.

또한 성인과 아이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교육하여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함양하도록 도왔다.

심재상 체육사업팀장은 “수위가 낮고 안전요원이 많은 살곶이 물놀이장이라도, 사소한 부주의로 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며 “조금만 관심을 기울여 충분한 준비운동과 안전장비 착용 등 안전수칙을 지킨다면 더욱 즐겁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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