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양경찰서, 봄 행락철 대비 수상레저 주요 출항지 현장 점검 실시
윤준필 기자
todayjp@hanmail.net | 2021-03-05 11:29:18
▲ 출항준비 중인 레저보트 안전관리 중인 해양경찰 |
[세계뉴스 윤준필 기자] 보령해양경찰서(서장 하태영)는 봄 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행락철 대비 이 달 4일 부터 이틀간 수상레저 주요 출항지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령해양경찰서 관할해역에는 매년 레저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 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 개인 활동을 찾아 바다 이용객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에 따른 이번 현장 점검은 대천항, 오천항, 비인항 등 주요출항지 안전 점검 수상레저기구 사고다발해역 주변 안전 점검 수상레저활동 허가·금지구역 공고판 시설물 점검 등을 통한 사전 사고 예방 활동에 중점을 두었다.
아울러 수상레저기구 집중 출항 시간대에 주요 출항지를 찾아 출항 전 장비점검, 비상연료 지참, 구명조끼 착용 등 맞춤형 현장 홍보 캠페인과 표류사고 예방을 위한 무상점검 서비스도 추진할 계획이다.
하태영 보령해양경찰서장은 “바다를 찾는 국민들이 안전하게 레저 활동을 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며 “출항 전 안전점검과 자발적으로 안전수칙 준수하여 다함께 선진 해양문화를 이끌어 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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