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석 위원장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맞이하는 일은 사람과 동물 모두를 위한 일"
전승원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26-10-17 14:56:08
- 반려동물 생애주기 지원 정책 공감 표명 및 시민 돌봄 부담 경감
[세계뉴스 = 전승원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민석 위원장(국민의힘, 마포1)이 '제3회 서울 동물보호의 날 기념행사' 개막식에 참석해 서울시의 동물보호·복지 정책에 힘을 보탰다.
이 위원장은 17일 서울 여의도한강공원을 찾아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현장에서 활동 중인 동물보호·복지 관계 전문가와 공무원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서울시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행사 기간 동안 반려견과 함께 걷는 '동물행복런', 반려견 장기자랑, 유기견 입양 행사, 동물보호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서울시는 동물보호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10월 4일을 '서울 동물보호의 날'로 지정해 관련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개막식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이어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민석 위원장과 공동 주최 기관인 한국일보의 이성철 사장이 차례로 축사를 전했다. 행사에는 동물보호·복지 관계자와 시민 등 각계각층 인사가 참석해 서울시의 동물친화 정책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행사는 환영사와 축사, 시상식에 이어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동물행복런' 걷기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 위원장은 행사장을 둘러보며 동물보호단체와 참여 시민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반려견과 보호자로 구성된 500팀이 4㎞ 구간을 함께 걷는 '동물행복런' 출발을 함께 선언하며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이민석 위원장은 축사에서 동물보호의 날의 의미를 강조했다. 그는 "동물보호의 날은 우리에게 위로를 건네주는 우리 곁의 동물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도움이 필요한 동물의 삶도 돌아보는 날인 것 같다"고 말하며,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맞이하고, 함께 살아가며,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일은 동물과 사람 모두를 위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위원장은 서울시가 추진 중인 반려동물 정책에 대해 적극적인 공감을 표했다. 그는 "서울시 반려동물 생애주기 지원 정책에 깊이 공감한다"고 밝히며, "환경수자원위원회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시민 여러분들의 기쁨은 더하고 돌봄의 부담은 덜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는 앞으로도 동물보호와 복지 증진, 반려동물과 공존하는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과 제도 개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지향하고 있음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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