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중금속 분야 안전성검사기관 재지정
전승원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24-12-12 10:52:40
- '유해물질 분석 중 중금속 분야' 안전성검사기관 3년간 재지정
- 농산물 중금속에 대한 강력한 그물망 검사 체계 및 안전 관리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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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유해물질 분석 중 중금속 분야’ 의 안전성검사기관으로 3년간 재지정 받았다. |
[세계뉴스 전승원 기자]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 등 서울시 3개 시장을 관리하고 있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지난 6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으로부터 ‘유해물질 분석 중 중금속 분야’ 의 안전성검사기관으로 앞으로 3년간 재지정 받았으며, 특히 올해 상반기(‘24.6.11.)에는 농관원의 ‘무기성분‧유해물질 분야 검정기관’으로 별도로 재지정 받아 반입 농산물의 잔류농약 검사도 실시하고 있다.
공사에서는 과거 국내 도매시장 최초로 농관원 안전성검사기관 제26호(‘21.12.7.)로 지정받은 후 금년도 유효기간 도래에 따른 재지정 심사를 신청하였으며, 엄격한 서류 평가와 철저한 현장 실사, 정밀검사 시료 테스트 등 종합적 심사와 고난도 검증을 통해 안전성검사기관으로서 최종 적합 판정을 받아 재지정에 성공했다.
한편, 공사에서는 농관원으로부터 ‘중금속 안전성 검사기관’으로도 지정(‘21.12월) 받아 시민의 건강에 위해(危害)를 줄 수 있는 중금속의 예방 차원에서 자체 검사로 부적합 판정 시 해당 품목에 대해 유통 중지 후 도매시장 내 상주하는 관할기관(서울시 식품정책과/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검사 의뢰와 최종 검사결과 의거 공표 및 폐기 등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도매시장의 식품안전과 안심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안전성검사기관 재지정으로 농산물 중금속에 대한 강력한 그물망 검사 체계 및 안전 관리의 실효성을 계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서울친환경유통센터에서 공급되는 학교 및 어린이집 급식 재료에 대한 안전관리의 신뢰성과 대표성을 더욱 견고하게 다졌다.
문영표 사장은 “공사의 안전성검사기관으로 재지정으로 서울시민들의 식생활 건강과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한 농산물 검사 시스템을 더욱 공고히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며 “향후에도 도매시장의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의 신뢰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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