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도시관리공단, S2B 활용해 지역 소상공인 물품 '우선 구매'
조홍식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26-04-08 09:29:47
- 지정정보처리장치 S2B 가입 지원 및 공단 운영 사업장 우선 구매 체계 구축
[세계뉴스 = 조홍식 기자] 서울 성동구 산하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이 서울지역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교직원공제회, 서울특별시소상공인연합회와 손을 잡았다. 공단은 지난 3월 26일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단이 운영하는 각 사업장에서 지역 소상공인 물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하는 체계를 본격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소상공인의 지정정보처리장치 S2B(School to Business) 가입을 지원하고, 공단 사업장에서 S2B를 적극 활용해 소상공인 제품을 우선 구매할 수 있는 제도적·행정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있다. 공공부문 구매 시스템과 지역 소상공인을 직접 연결해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협약에 따라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은 산하 체육·문화·복지 시설 등 각 사업장을 대상으로 S2B를 활용한 지역 소상공인 물품 우선 구매를 안내하고, 관련 제도와 절차에 대한 직원 교육 및 연수도 지원한다. 아울러 사업장별 분기 단위 거래 실적을 점검하고 참여를 독려하는 등 실제 구매 확대까지 이어지도록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소상공인의 S2B 시스템 진입을 돕는 역할을 맡는다. 소상공인 업체 등록 지원과 물품 검색 시스템 제공, S2B 설명회 및 교육 지원, 이용 실적 통계 제공 등을 통해 소상공인이 공공조달 시장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울특별시소상공인연합회는 현장에서 활동하는 소상공인과의 연결 고리 역할을 한다. 소상공인 대상 S2B 가입 홍보 및 교육을 운영하고, 지역 업체 정보를 제공·등록 지원함으로써 더 많은 소상공인이 공단과의 거래 기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종선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공단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를 지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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