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도매시장 취약계층 종사자 400명에게 격려품 지원

차성민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25-02-04 10:08:26

- 유통인과 종사자가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
▲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는 설 명절을 맞아 서울의 가락시장, 강서시장, 양곡시장에서 근무하는 도매시장 종사자 400명에게 격려품을 전달했다.

[세계뉴스 차성민 기자] 지난 21일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는 설 명절을 맞아 서울의 가락시장, 강서시장, 양곡시장에서 근무하는 도매시장 종사자 400명에게 격려품을 전달하며 상생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청과, 중앙청과, 동화청과, 대아청과 등 4개 도매법인이 공익법인 희망나눔마켓과 함께 참여하여, 도매시장 미화원과 주·야간 교통질서요원 등 취약계층 종사자들에게 직접 감사를 전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울농수산시장관리(주)는 2013년에 설립되어 도매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다양한 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가락시장지회는 매년 설 명절에 도매시장 종사자들에게 격려품을 지원해왔다. 

이상용 가락시장지회장은 "도매시장의 안전과 청결을 위해 애써 주시는 종사자 여러분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나눔 문화가 도매시장 내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권기태 서울농수산시장관리 대표이사는 "도매시장을 방문하는 고객과 종사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시장을 만들기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신 가락시장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종사자들의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는 매년 기부와 후원 활동을 통해 도농 상생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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