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경 시의원, 동대문디자인플라자 개관 1주년 기획전 참석

전승원 기자

news@segyenews.com | 2015-03-23 02:53:25

 

▲  이혜경 서울시의원
[세계뉴스 전승원 기자] 디자인 창조산업의 발신지로서 대한민국 랜드마크로 자리잡아가는 DDP가 21일 개관 1주년을 맞았다.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혜경 의원(새누리, 중구2)은 17일부터 5월 24일까지 열리는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개관 1주년 기획전시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이번 전시는 차이와 다름에 대한 감동을 전하는 작품들로 인간의 성장여정과 신체적 확장을 위한 디자인 솔루션, 소외된 90%의 삶을 위한 디자인 등 200여 종의 작품을 통해 신체적·사회문화적·환경적 공존, 공생, 공진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의미를 전한다.


이번 섹션은 크게 공존, 공생, 공진 3가지 나누어 디자인의 사회적 역할에 의미를 담았다.


이 의원은 “중구 지역에 위치한 DDP가 작년 개관할 당시에는 중구의원으로서 축하를 하고 1주년을 맞이하는 지금 서울시의원으로 축사하게 되어 뜻 깊다”라며 “그동안 많은 어려움 속에서 개관 한 이래 애물단지에서 보물단지로 그 위상이 바뀐 DDP가 서울만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랜드마크로서 자리 잡아 세계가 가고 싶은 명소 52안에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시각장애인 학생들 졸업앨범을 만드는데 두상을 3D프린터로 제작해 손으로 만질 수 있는 작품이 매우 감동적이었다” 면서 “내전으로 고통 받고 있는 캄보디아 스리랑카 어머니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 브로치가 인상적이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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