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형찬 의원, 굴착기에 숨진 아이 재발방지대책 수립 촉구

- 현장방문 유가족 위로, 진출입로 보행사고 관계기관 질타
정서영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20-01-21 22: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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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선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이초등학생 굴착기 사망사고와 관련, 현장을 방문해 “유가족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사고 원인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해 서울시와 자치구가 합심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뉴스 정서영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우형찬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천3)은 21일 이용선 전 청와대시민사회수석과 서울시, 서울시 교육청 관계자와 함께 초등학생 굴착기 사망사고 현장에서 아이의 억울한 죽음을 위로하고 난폭운전 예방 및 사고재발방지를 위한 대책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지난 14일 양천구 도로에서 주유소로 진입 중인 굴착기가 인도를 지나가던 초등학생을 치여 숨지게 한 사고가 발생하였고 해당 운전자는 교통사고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되었다.


굴착기가 4차선 도로 3차로에서 바로 인도로 진입하는 난폭운전에도 경찰은 단순히 운전자의 전방 부주위로 인한 사고로 사건을 설명하였으나 추후 방송에서 뉴스화면은 사고참상을 전방부주의가 아닌 난폭운전으로 인한 참사임이 밝혀져 유가족의 분노를 샀다.


이용선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은 “갑작스러운 아이의 죽음을 애도하고, 슬픔에 빠져있을 유가족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사고 원인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해 서울시와 자치구가 합심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형찬 의원은 “CCTV 확인과 함께 운전 중 통화여부, 졸음운전 등 운전자의 사고원인에 대한 규명과 함께 도로 인접 시설물의 안전시설 준수여부 등 원점에서 철저하게 재수사를 통해 진실을 밝히고 이를 유가족에게 설명해야 할 것과 가해자는 법의 준엄한 심판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우 의원은 “2019년 12월 어린이보호구역과 주차장 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및 벌칙규정을 강화하는 일명 ‘민식이 법’과 ‘하준이 법’이 공포되는 등 최근 우리사회는 어린이 안전사고에 대한 관련 규정의 개정을 통해 어린이 안전사고를 최소화 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번 사고를 교훈 삼아 더 이상 우리 아이들이 인도에서 진출입 차량과의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그것이야 말로 억울하게 숨져간 어린 생명과 가족들을 위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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