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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수자 응급처치, 생존수영… '수상안전체험교실' 열려

최근 5년간 전국 물놀이 사고 6월~8월에 집중, 수영미숙 30.9% 가장 많아
익사사고 10대 이하 30.4%, 최소 5분 이상 물에 뜨는 생존수영법 익혀 둬야
윤소라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19-08-06 09: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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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뉴스] 윤소라 기자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여름철 물놀이 중 익사사고 예방을 위한 생존수영법, 익수 요구조자에 대한 응급처치법 등에 대한 수상안전체험교실을 6일부터 9일까지 광진구 능동 어린이회관 수영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 생활속 긴급히 활용 가능한 구조장비들

 
지난 5월 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고를 계기로 물에 빠졌을 때 구조선이 도착할 때 까지 최소한의 생존을 보장할 수 있는 자력구조 기술인 ‘생존수영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고조되어 왔다.


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자신의 키 보다 깊은 물속에 빠진 요구자를 발견했을 때 주변에서 도움 줄 수 있는 방법, 수영에 미숙한 사람이 극한상황에 처했을 때 극복 할 수 있는 방법 등 물놀이 익사사고 대비 생존능력 제고를 위해 본 특별 체험교실을 운영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전국) 물놀이 익사사고는 총165명 중에서 7월에서 8월 사이에 123명(75%)집중되고 있으며, 사고 원인별로 수영미숙이 30.9%로 가장 많고, 안전부주의 21.8%, 음주수영 17%, 튜브전복 9.7% 등의 순이었다.


연령대별로 50대가 28.4%, 10대가 23.7%, 20대가 20%, 40대가 12.1% 등의 순이었고, 10세 미만도 6.7%를 차지했다. 10대 이하(10세 이만+10대)가 30.4%로 가장 많았다.

 
주요 생존수영 체험분야는 ▸생존수영(잎새 뜨기, 해파리 뜨기, 새우등 뜨기), ▸생활속 간이 도구를 활용한 구조체험(페트병, 과자봉지, 아이스박스 등을 활용한 물에 뜨기) 등이며, 익수자 맞춤 응급처치(CPR) 요령에 대한 체험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물놀이 익사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구조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최소한 5분 이상 물에 떠있는 생존수영법을 익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생활용품만 잘 활용하더라도 익사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권혁민 서울소방재난본부 안전지원과장은 “올 여름에도 강과 계곡, 바다를 찾는 시민 모두가 기초적인 생존수영법을 익혀 휴가지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피서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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