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지니액터스 박명진 대표, "꿈을 이룰 수 있습니다"

"배우가 되기 이전에, 가슴 따뜻한 사람이 먼저 되어라"
조홍식 기자 news@segyenews.com | 2017-09-26 19: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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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니액터스 박명진 대표 © 세계뉴스

[세계뉴스] 조홍식 기자 = 지니액터스 박명진 대표는 무대에 서는 배우로, 뮤지컬 연출가로, 희곡작가로, 또 교육자라는 직함을 갖고 있다. 자신의 창작활동을 게을리 하지 않으면서도 후학양성에 몰두하는 박 대표, 힘들어도 배고파도 삶이라는 무대의 주인공은 ‘나’라는 자부심으로 살아간다.  

 

배우를 꿈꾸고 배우가 되고 싶어 찾아오는 학생들이 연기전공으로 대학진학을 할 수 있게 돕는 박 대표, 전공과는 상관없이 현장으로 뛰어들기 위해 지니액터스의 문을 두드리는 사람들도 있다. 

 

학생을 지도하며 학원을 경영해야 하는 박 대표는 “교육자가 될 것인가? 사업가가 될 것인가? 저는 매번 딜레마에 빠지고 고민합니다. 하지만 결국 교육 쪽에 손을 들어버립니다. 연기는 종합장르예술입니다. 저는 예술가로서 철학, 몸짓 등 이 모든 것을 참작에 쏟아 부으며 많은 것을 담을 수 있게 도와주는 데 주력합니다.”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끼와 재능보다 훈련이 중요하다며 재차 강조했다. 박 대표는 “배우라는 직업은 평생을 두고 해야 하는 직업이기에 성실을 빼놓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학생들에게 늘 ‘배우가 되기 이전에, 가슴 따뜻한 사람이 먼저 되어라’고 가르칩니다”고 전했다.  

 

또한 “(그 일에 따른 고통도 즐길 줄 알아야 한다며) 김연아 선수가 고통을 회피했다면 오늘의 자리에 설 수 없었을 겁니다. 강수진 발레리나도 마찬가지입니다. 도전이라는 단어는 늘 고통이라는 단어와 함께합니다. 단 이 고통을 즐길 줄 안다면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며 “배우로서의 프라이드를 지키되 자신의 영역을 국한하지 않고 많은 것에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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