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농도 미세먼지 공동대응 방안 ‘서울기술연구원-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충남연구원’ 업무협약 체결

-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기술개발·공동연구를 통해 지역 도시문제 해결 기대
- 서울기술연구원,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지역간 공동 연구 방안 수립 추진 계획”
전승원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20-08-21 13:3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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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뉴스 전승원 기자] 서울기술연구원(원장 고인석)은 21일 오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주영창), 충남연구원(원장 윤황)과 함께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을 위해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지역간 공동연구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기술연구원-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충남연구원 간 MOU 체결식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서면으로 대체되었다.


현재 국가적 차원의 다양한 미세먼지 대응 방안 연구가 수행되고 있으나 주로 발생기작 규명과 예보, 관측기술 고도화 등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기존 지역 단위 연구에는 제한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각 기관은 지역에 특화된 지역 맞춤형 미세먼지 관리방안과 관련하여 연구방안 수립을 추진 중에 있다.

 

▲ 서울기술연구원.

 

공동연구의 주요 내용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지역 확산 영향 분석, 겨울철 발전소 가동 정지와 발전소의 출력을 80%로 제한하는 상한제약, 수도권 대기질 현황 분석, 비상저감조치에 따른 개선효과 분석 및 개선방안 제안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MOU는 지자체 산하의 지역 특화 전문연구기관인 서울기술연구원, 경기도의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충청남도의 충남연구원이 협업하여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기관별 현안 및 해결 과정을 공유하는 등 타 지자체 출연 연구기관에 귀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기술연구원(원장 고인석)은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기술과학 분야 응용·실증 연구기관으로 서울시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과학 R&D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주영창)은 관·학이 협력하여 설립된 국내 최초, 최고의 R&D 융합기술 전문연구기관으로, 지역과 R&D(연구개발)가 하나 되는 세계적인 융합연구를 수행한다.


충남연구원(원장 윤황)은 지역균형 개발과 지역경제력 향상을 위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조사분석 및 연구활동을 통해 지역단위의 각종 정책과 기술을 개발·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주요 협약내용은 ▲ 연구개발 과제 도출 및 수행을 통한 정책과 기술개발 활성화 ▲ 기술자문, 정보교류, 교육 협력 ▲ 연구인력에 대한 상호 교류 및 인력 양성 활성화를 위한 협력 ▲ 공동세미나, 심포지엄, 학술 토론회 등 개최 ▲ 기관 연구장비, 연구시설물 지원 ▲ 대기환경(미세먼지) 개선을 위한 기후대기 연구협의체 구성 ▲ 스마트시티 등 공동 기관의 합의에 의한 상호협력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기관 간 MOU 체결을 통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의 스마트시티 리빙랩형 실증을 위한 도시 대기환경 측정 및 예측 기술, 충남연구원의 주요 대기오염물질 배출과 관련된 발전·산업부문의 데이터와 서울기술연구원의 융·복합 응용·실증기술이 만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 세 기관 간 협력체제 구축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지역 수요 기반의 핵심 기술이 기획·발굴되어 삶의 질이 개선되고, 지역 맞춤형 대응 방안 연구에 추진력을 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기술연구원 고인석 원장은 “이번 공동연구 MOU 체결을 통해 각 기관의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활용하여 지역 정책 지원 인프라가 구축되기를 바란다”며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세 기관의 협력적 연구는 앞으로 미세먼지 문제가 해결되고 시민의 환경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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