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공사 김중식 사장 취임식서 “서울시 에너지 자립 달성” 의지 피력

- 태양광발전과 건물에너지효율화, 스마트그리드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사업 확대
차성민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20-03-19 13:2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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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에너지공사 신임 김중식 사장이 취임사를 통해 신재생에너지를 바탕으로 새로운 사업 발굴 의지를 피력했다. (서울에너지공사 제공)


[세계뉴스 차성민 기자] 서울에너지공사는 18일 신임 김중식 사장의 공식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 사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서울에너지공사의 새로운 도약과 서울시의 에너지자립에 관한 과감한 도전을 바탕으로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김 사장은 “안전을 바탕으로 집단에너지의 근간을 유지하되 서울에너지공사가 서울을 넘어 국가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선도기업이 될 수 있도록 신성장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며 “시민소통을 통해 서남집단에너지사업 2단계 건설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면서 “서울에너지공사 2기 출범에 따른 새로운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로드맵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태양광발전과 건물에너지효율화, 스마트그리드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새로운 사업을 확대해야 할 때”라며 “소수력, 풍력, 연료전지 등 다양한 신규 사업을 발굴해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전력수요관리사업, 가상발전소 사업, ICT를 활용한 건물효율화사업 등 분산자원 기반의 스마트그리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서울시의 에너지자립을 달성하는 데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 상생의 가치를 창출하는 데 기여하겠다. 우리가 힘을 모아 서로 돕고 협력한다면, 서울에너지공사의 정체성과 사명을 달성하는데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다”고 피력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비전2030’ 수립과 함께 조직개편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해온 바 있다. 신임 사장이 취임한 만큼 서울에너지공사의 대대적인 조직개편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서울에너지공사 신임 김중식 사장은 1957년생으로 인하대학교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뒤 한양대학교 공학대학원 산업공학과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79년에는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한 뒤, 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장과 한국플랜트서비스 대표 등 그동안 발전소 건설과 운전, 정비 계획 분야에서 경험이 풍부한 에너지 전문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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