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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팽목항 '석탄재 폐기물 반입' 결정에 주민들 강경 투쟁 예고

- 대책위, 팽목항 석탄재 폐기물 매립 저지 등 관계 공무원 고발
윤준필 기자 todayjp@hanmail.net | 2020-03-11 18: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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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뉴스 윤준필 기자]  한국동서발전-당진화력본부에서 팽목항(진도항 배후지)을 배출처로 하는 석탄재 재활용 변경계약을 지난 2월26일 체결해 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오는 14일 폐기물처리업체에서 석탄재 폐기물이 청정해역 지역인 팽목항으로 반입되기 때문이다. 

 

전남 진도군 평목항 석탄재 폐기물 저지 진도군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이번 '변경계약'을 불법적이고 부당한 행정으로 판단하고 9일부터 강력한 반대투쟁에 돌입했다. 

 

대책위는 이번 석탄재 폐기물 '변경계약' 관련, 중대한 규정 위반과 비위로 판단하고 감사청구와 더불어 한국동서발전 사장 당진화력본부장을 행정심판 등 강력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환경단체, 시민사회단체와 연대해 한국동서발전석탄화력감시단을 구성해 상시 감시체계를 운영하기로 했다. 

 

대책위는 진도항 배후지 개발사업에서 드러난 진도군수와 진도군청, 관계 공무원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고 사법 당국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대책위는 10일 오전 10시 진도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진화력발전소를 규탄하며 진도군수와 관계 공무원 고발 등 합법적인 모든 수단을 동원해 석탄재 폐기물 팽목항 반입 저지에 나선다고 밝혀 충돌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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