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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일본 수출 규제 상황 속 관계장관 긴급 상황점검회의

일본 2일 각의 화이트리스트 한국 배제 분위기
탁병훈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19-08-01 14:5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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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전 일본 수출 규제 상황에서 2일 일본 각의에서 예정된 화이트리스트 한국 배제 결정을 두고 관계장관 회의를 긴급소집했다. (청와대제공)

[세계뉴스] 탁병훈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오전 10시30분 청와대에서 관계 부처 장관들과 긴급 상황점검회의를 진행하고 2일 일본 각의에서 예정된 화이트리스트 한국 배제 결정을 두고 관계장관 회의를 긴급소집했다.

 

문 대통령은 일본 수출 규제 관련 내용을 보고받으며 상황점검을 통해 맞대응 카드를 점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상황점검회의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홍남기 경제부총리,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정경두 국방부 장관, 조세영 외교부 1차관,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정책실장, 강기정 정무수석, 이호승 경제수석, 윤도한 국민소통수석,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이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에 강력대응한다는 기조에 따라 대일 메시지는 경제와 안보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커졌다. 현재로서 정부는 관계부처 장관회의를 통해 대통령과 상황점검을 면밀히 숙의하고 어떻게 하는 게 최선책인지 논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이 일본에는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 배제 결정을 중지하고 한국에는 전범기업의 자산매각 절차를 연기해달라는 아사히신문의 보도는 나왔지만 그것을 사실로 적시하기엔 적절치 않다는게 정부 당국자의 입장이다. 

  

한편 북한이 쏜 2발의 미사일(31일)에 대해 합참과 NSC가 단거리 탄도미사일이라고 발표했으나 북한이 방사포라고 밝힌 것에 국방부는 탄도미사일로 유지하고 있다. 앞으로도 종합 분석해 최종 판단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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