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2017년 하반기 청소년 의회교실' 운영

12일 영파여중학교 시작으로 6개 교육지원청 관내 학생들 참여
"찬반토론, 표결 등 의사결정 방식 통해 의회 민주주의 체험"
전승원 기자 news@segyenews.com | 2017-10-11 17: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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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뉴스] 전승원 기자 = 서울시의회(의장 양준욱)는 오는 12일부터 27일까지 총 7회에 걸쳐 관내 초·중학생 700여 명을 대상으로 의회 본회의장에서 ‘2017년 하반기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한다. 
  

▲ 2016년도 청소년 의회교실 '도전! 골든벨' 진행 모습 © 세계뉴스

 
하반기 의회교실 시작 첫날인 12일에는 영파여자중학교 100명이 일일 시의원 체험을 통해 찬반토론과 전자투표를 통해 조례안과 결의안을 처리하는 등 의회 민주주의의 의사결정 방식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지난해부터 초등학생은 11개 교육지원청별로 중학생은 신청학교를 대상으로 개최했다. 올해 8월에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의회교실을 추가 개최하고 서울컨벤션고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는 1996년 이후 약 20여 년을 운영한 이래 처음이다.

 
시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열린 의회를 지향하는 서울시의회는 관내 학생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그들의 눈높이에 맞는 주제로 지방의회 운영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매년 청소년 의회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학생들이 일일 시의원이 되어 의사진행 과정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민주시민으로서의 리더십과 자질을 함양하고, 조례 등 자치법규의 입법과정 전반에 대해 이해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재미와 학습 두 가지 효과를 모두 줄 수 있는 퀴즈 프로그램 운영 및 우리나라 최초로 구축된 의회 전자회의시스템을 통한 디지털 의사소통 체험 기회 제공 등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의회 교실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입교식(청소년의원 선서, 의원대표·교육장 환영사) ▲민주시민 교육(선거교육, 의회 홍보영상물 상영) ▲모의의회(의장선거, 조례·결의안 처리) ▲참여형 프로그램(도전! 골든벨, 2분 자유발언) ▲수료식(수료증 수여, 기념사진 촬영) 등이 있으며, 초등학생 의회교실은 6시간, 중‧고등학생 의회교실은 4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 8월 고등학생 의회교실 특별운영. 서울컨벤션고등학교가 첫 의회교실을 체험했다.   © 세계뉴스


올해 하반기 청소년 의회교실은 12일 영파여자중학교, 17일 성동광진교육지원청, 18일 강동송파교육지원청, 19일 강서양천교육지원청, 24일 강남서초교육지원청, 26일 동작관악교육지원청, 27일 성북강북교육지원청 순으로 초등학생 의회교실이 진행될 계획이다.


양준욱 의장은 “우리 서울시의회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직접 의회를 체험함으로써 지방자치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올해 고등학생 의회교실을 처음으로 개최한 만큼 앞으로 보다 다양한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의회는 지난 1996년부터 매년 큰 호응 속에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1,734개교 3,556명이 참가했고 올해 5월과 8월에 총 7회를 운영하여 268개교, 총 594명이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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