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경, 서천군 장포리 갯벌에 빠진 관광객 구조

- 성대훈 서장 “갯벌에 들어가기 전 밀물과 썰물시간 꼭 확인하고 비상상황 시 자기위치 알리는 해로드앱 설치” 당부
한차수 segyenews7@gmail.com | 2020-04-24 1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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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오전 충남 서천군 비인면 장포리 갯벌에서 고립되어 구조를 요청한 관광객을 순찰중인 보령해양경찰서 소속 홍원파출소 경찰관이 밧줄을 던져 구조하고 있다.


[세계뉴스 한차수 기자]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고 바닷가를 즐기기 위해 찾은 연안 체험객이 늘어 사건사고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 24일 09시 50분 경 충남 서천군 비인면 장포리 갯벌에서 고립되어 구조를 요청한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순찰중인 홍원파출소 경찰관이 3분만에 육지로부터 500미터 떨어진 갯벌에서 고립자를 발견할 수 있었다.
발견당시 고립자는 갯벌에 상반신까지 빠져 위급한 상황이었고, 체력이 떨어져 나오지 못하는 상태였다. 출동한 경찰관에 의해 로프를 이용 갯벌에서 빠져 나올 수 있었다.


사고 경위 확인결과 고립자 A씨(남, 62세)는 부인과 조개채취를 위해 갯벌을 찾았으며 건강상태는 이상이 없어 안전계도 후 귀가 조치했다.


성대훈 서장은 “최근 들어 갯벌 고립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갯벌에 들어가기 전 밀물과 썰물시간을 꼭 확인하고 비상상황 시 자기위치를 알리는 해로드앱을 설치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보령해양경찰서에서는 관내 위험구역 81개소 및 안전시설물 451개에 대해 전수조사를 완료한 상태이며,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노후시설 및 설치가 불량하거나 새로 설치가 필요한 곳에 보령시와 홍성군, 서천군 등 3개 지자체에 정비를 요청하는 등 연안사고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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