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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公, 동작구 경로당 복합화사업 양해각서 체결…자치구 전체 확대

저층부에 노인 복지시설, 상층부는 행복주택으로 세대융합형 복합시설 공급
지자체 예산 최소 투입으로 노인복지+청년주거난 해소 두 마리 토끼 잡아
전승원 기자 news@segyenews.com | 2018-02-26 15:4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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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뉴스] 전승원 기자 =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세용)와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28일 ‘동작구 경로당 복합화사업에 관한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동작구 관내의 노후 경로당을 재건축하면서 저층부는 노인복지시설로 개선하고 상층부는 청년세대를 위한 행복주택을 공급하기 로 했다. 이를 위해 동작구는 부지를 무상제공하고 SH공사는 복합시설로 개발 후 노인복지시설은 동작구에 기부채납하고 행복주택은 SH공사가 관리하는 모델이다.

 

▲ 사당동에 위치한 재건축 경로당 현장사진 © 세계뉴스

올해는 시범사업을 통해 하반기에 동작구 내 2개의 경로당을 재건축하여 노인복지시설 2개동과 행복주택 14호가 공급된다. 노인복지시설에는 인근 고령자들이 자율적으로 친목도모·취미활동·공동작업 등을 할 수 있도록 최신 시설을 갖춘다. 또 주민공동시설과 옥상 텃밭도 조성된다. 행복주택은 시세의 60%~70% 수준으로 인근지역 대학생과 사회초년생들에게 저렴하게 공급된다.

 

이번 사업으로 동작구는 공공시설 신축 및 행복주택 건설에 드는 예산을 절감하고 청년세대 유입을 통해 지역활력이 증진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SH공사는 주거복지를 넘어 시민의 삶에 실질적 영향을 미치는 기초생활인프라를 개선·확충할 수 있는 공간복지의 새로운 사업모델을 추가하게 되었다.

 
김세용 SH사장은 “주민편의시설이 의무적으로 건설되고 관리되는 아파트와 달리 다가구 밀집지역은 경로당이나 작은 도서관 같은 기초생활시설이 턱없이 부족하거나 관리되지 않은 경우가 많다”며 “향후 지역 내 노후화 된 주민센터나 주차장 등을 복합개발 하여 주민들의 공간복지가 향상될 수 있도록 사업모델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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