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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시의원, '김광수의 낙서집' 출판기념회 대성황

타이틀백 "일하러 왔습니다. 봉사하며 살았습니다"
"물질의 가치가 사람의 가치위에 있지 않기를 소망"
전승원 기자 news@segyenews.com | 2018-03-04 01: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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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수 서울시의원(바른미래당, 노원5)이 3일 오후 ‘김광수의 낙서집’ 출판기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세계뉴스

 

[세계뉴스] 전승원 기자 = 김광수 서울시의원(바른미래당, 노원5)이 3일 오후 4시 서울시 노원구 상계감리교회에서 ‘김광수의 낙서집’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안철수 국회의원과 이준석 위원장을 비롯한 서울시의회 최영수, 김동승, 김경자, 김광수 의원 등 구민 10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김광수 서울시의원은 8대에서 9대를 거쳐 서울시의회 바른미래당 대표의원을 맡고 있다. 그는 왕성한 의정활동으로 주민들의 민원들을 꼼꼼하게 챙겨보며, 꾸준한 봉사활동도 빼놓지 않고 이어가고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


‘김광수 의원의 낙서집’은 김 의원이 노원구에서 37년간 살아오면서 인간으로서 보고 듣고 느낀 점에 인문적, 사회적, 정치적 사색을 필사했다. 그는 이곳에서 결혼해 1남1녀를 둔 할아버지 세대에 다다랐다. 자신은 품위 있고 격조 있는 삶이고 싶었지만 아직도 많이 부족하단다. 어떤 사람으로 남게 될까 한없이 두렵다고 말한다. 큰형님이 소천하고 허전함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까? 어떻게 죽어야 할까? 인간의 원초적인 고민을 많이 하게 되었단다. 일상생활의 번민을 고스란히 한권의 책으로 묶었다.


또한 김광수 의원은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좌우명을 품고 산다. 일한 만큼 기쁨도 쑥쑥 자라나는 맛을 안다는 그는 항상 열정에 목말라있다. 그래서인지 ‘일하러 왔습니다. 봉사하며 살았습니다.’를 내걸어 한 켠에 숙명처럼 다다른 속마음을 보였다.


상계감리교회 서길원 담임목사는 축사에서 “(김광수 의원을 가리켜) 이지적인데 따뜻한 사람, 힘 있는 자리에 있지만 낮은 데를 좋아하고, 섬세한데 넓은 곳을 볼 줄 아는 사람”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이동섭 국회의원은 “김광수 의원은 일을 맡으면 끝장을 보는 정말 봉사일꾼이다. 나는 국회의원이 되려고 30년간 7번 낙선하며 사람에게 상처받았다. 그 옆에서 꿋꿋이 함께해준 사람이 김광수다”라고 소개했다.

 

▲ 안철수 전 대표(바른미래당)가 3일 상계감리교회에서 열린 김광수 서울시의원의 ‘김광수의 낙서집’ 출판기념회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 © 세계뉴스

 

안철수 전 대표는 “네덜란드의 사회문제를 해결하려는 방식은 싸우지 않고 치열하게 대화하는 것이다. 우리의 적은 가까이 있고, 지혜를 모아야 해결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것이 바른미래당의 창당정신이다. 쉽지 않은 길을 묵묵히 견뎌오며 혼신의 힘을 다한 사람이 김광수 의원이다. 내가 중앙당 활동으로 소홀한 지역 일들을 꼼꼼히 챙겨주었다”고 격려했다.


이준석 공동위원장은 “정치는 자기의 의지를 가지고 세상을 바꾸기 위하려 노력하는 것이라고 배웠다. 내 욕심을 위하여 뜻과 이상을 바꾸는 것은 정치꾼이다. 오늘 이 책에는 김광수 의원이 세상을 어떻게 바꾸고 싶은지 나와 있다”며 일독을 권했다.


김광수 의원은 인사말에서 “정치인의 전쟁터는 시민광장이 아니라 의회이다. 의회에서 치열하게 싸워야 한다. 그게 세비를 받는 정치인이 할 일이다.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하여 많은 예산과 정책이 필요하다. 그래서 시의원에 도전했고, 주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당선되었다. 민원해결을 위해 바쁘게 뛰면서도 상임위 무결석, 최다 토론회 참여를 기록했다. 더 열심히 하라고 많은 상도 받았다. 나는 일벌레라는 말이 좋다. 법안 하나로 나를 지지했건 안 했건 시민 전체에게 이익, 불이익이 갈 수 있기에 나의 정책적인 결단에 신중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지역사람들을 만나면 위로가 되고 힘이 난다. 사람과 함께 울고, 함께 웃는 것으로 마음이 뜨거워진다. 소박하게 주민들과 함께 하는 게 내 삶이고 낙이다”며 “물질의 가치가 사람의 가치위에 있지 않기를, 따뜻한 선행이 냉소를 이기길, 옳은 것을 눈치 보지 않고 말할 수 있기를, 가진 자와 못가진 자가 좋은 친구가 되길 강구한다”면서 자신의 정치철학을 밝혔다.

 

▲ 3일 상계감리교회에서 열린 김광수 서울시의원의 ‘김광수의 낙서집’ 출판기념회.  © 세계뉴스


김광수 의원은 정치를 여느 행사장이 아닌 민원현장, 봉사현장에서 주민들과 함께 했다. 봉사는 희생이 아니라 나눔이고 즐거움이고 행복이어야 한다고 말한다. 매주말마다 ‘수암사랑나눔이봉사단’과 함께 지역봉사에 나서고 있다. 2013년부터 324회 1,022시간 30분 봉사시간을 달성했다. 이로 인해 봉사 개근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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