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김현아 SH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19일 개최

- 위원들, 철저 검증 속 15명 중 국민의힘은 1명뿐
- 청문회 경과보고서가 시장의 임명 권한 구속하진 않아
정서영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21-07-09 10: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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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특별시의회. (사진=정서영 기자)

[세계뉴스 정서영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김현아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검증을 19일 오전 10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사청문회는 당초 14일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자료검토와 인사 검증을 위해 19일로 연기했다. 청문회는 서울시장이 요청한 날로부터 10일 이내에 열도록 돼있다.


위원장에는 도시계획위원회 부위원장인 노식래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산2)이 선임됐다. 특위는 노 의원을 포함해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국민의힘 소속은 이성배 의원(비례)이 유일하다.


위원들은 김 후보자에 대한 경영능력, 정책수행능력과 관련된 사항에 대한 질의답변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김 후보자의 다주택 보유로 부동산 여부 등이 집중적으로 추궁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0 국회의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김 후보자가 지난 2020년 3월 신고한 부동산은 남편 명의를 포함해 서울 강남구 청담동 아파트, 서초구 잠원동 상가, 부산 금정구 부곡동 아파트, 부산 중구 중앙동5가 오피스텔 등이다.


서울시의회는 청문회가 끝난 후 경과보고서를 서울시장에게 송부한다. 다만 청문회 결과가 시장의 임명 권한을 구속하진 않는다.


앞서 서울시·시의회·SH공사가 추천한 인물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는 1·2차 심사를 거쳐 후보자 2명을 추천했고, 오세훈 서울시장은 최종적으로 김현아 전 국민의힘 의원을 후보자로 지명했다.


김현아 후보자는 경원대 도시계획학 석·박사 학위를 받고 11년간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서 연구위원으로 활동한 부동산 전문가다. 2013년부터 2016년까지는 서울시 주거환경개선 정책자문위원을 지냈고, 제20대 당시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비례대표로 국회에서는 국토교통위원회 위원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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