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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태풍과 화재를 가장 위협적인 재난으로 인식"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 서울시민의 재난에 대한 인식 여론조사 실시
- 자연재난 중 ‘태풍’과 ‘지진’, 사회재난 중 ‘화재’와 ‘교통사고’ 가장 위협적
차성민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19-11-01 15:4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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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 서울시민의 재난에 대한 인식 여론조사 실시
- 자연재난 중 ‘태풍’과 ‘지진’, 사회재난 중 ‘화재’와 ‘교통사고’ 가장 위협적




[세계뉴스 차성민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가 지난 9월 서울시민 대상으로 재난에 대한 인식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자연재난 중에는 ‘태풍’과 ‘지진’, 사회재난 중에는 ‘화재’와 ‘교통사고’를 가장 위협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는 만 19세 이상 서울시민 1,600명을 대상으로 ‘서울시의 체감 안정정도’, ‘자연/사회재난 중 가장 위협적이라고 생각하는 재난’, ‘재난별 직접 피해 가능성 정도’, ‘안전수준 향상을 위해 필요한 서울시 정책’, ‘재난/위험 관련 정보 습득경로’, ‘지방자치단체 시민안전보험 인지여부’ 등에 대해 서울시민의 생각을 물었다.


먼저, 응답자의 73%가 서울시가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로부터 ‘안전한 편(매우 안전하다+대체로 안전하다)’로 응답했으며, 각종 자연재난 중 가장 위협적이라고 생각되는 재난은 ‘태풍(56.7%)’, ‘지진(55.9%)’, ‘황사(47.6%)’, ‘폭염(44.3%)’ 등 순으로(복수응답 결과), 각종 사회재난 중에는 ‘화재(57.4%)’, ‘교통사고(44.9%)’, ‘미세먼지(36.7%)’, ‘붕괴, 지반침하(33.0%)’ 등의 순으로(복수응답 결과) 나타났다.

 

▲ 자연/사회재난, 안전사고로부터 서울시의 안전 정도.

 

▲ 가장 위협적이라고 생각되는 자연재난(복수응답).

 

▲ 가장 위협적이라고 생각되는 사회재난(복수응답).


또한 ‘황사’와 ‘미세먼지’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절반 이상(‘황사’ 57.3%, ‘미세먼지’ 66.4%)이 ‘거주지나 근무지 등에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을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은 재난’이라고 응답했으며, 반면에 ‘원전사고’에 대해서는 응답자 중 18.4%만이 ‘거주지나 근무지 등에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있다(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다+어느 정도 발생할 수 있다)’고 응답했다.


김기대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동 제3선거구)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서울시민이 재난에 대해 어떻게 체감하고 있으며, 재난과 관련해 서울시민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를 의정활동에 적극 참고하여 서울시민의 몸과 마음이 더욱 안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위원회에서 공동 발의하여 올해 9월 제정된 ‘서울특별시 시민안전보험 운영 조례’에 따른 시민안전보험 가입 시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참고하여 서울시가 재난 유형별 보상범위 및 보상한도액을 정함에 있어 시민의 생각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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