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기술연구원' 개원 1년 성과보고회…'신기술접수소' 등 운영

- 고인석 원장 "개원 1년 성과보고회는 연구원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미래의 연구 방향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 될 것"
- 박원순 시장 "올해 신기술접수소 통해 민간 혁신기업 기술 선정…내년엔 모든 현장서 기술 실증 본격화 자체 연구개발 이은 다양한 분야로 범위를 확대 현장중심의 연구 강화"
전승원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19-12-10 15:3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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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오전 서울시정의 과학기술 분야 싱크탱크인 ‘서울기술연구원’이 10일 개원 1주년을 맞이하여 연구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세계뉴스 전승원 기자] 서울시정의 과학기술 분야 싱크탱크인 ‘서울기술연구원’이 10일 개원 1주년을 맞이하여 연구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도시문제 해결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자체적인 연구개발(R&D)을 수행하고 있는 ‘서울기술연구원’은 오전 10시 더 플라자호텔 그랜드룸에서 고인석 원장 및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신원철 의장, 관계공무원, 기업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해 개원 1년을 성원했다.


서울기술연구원은 지난 6월 민간기업의 혁신기술을 365일 상시 접수하는 온라인 플랫폼 ‘신기술접수소'를 가동했다.


그 결과 지난 5개월 간 총 227건의 혁신기술이 제안·접수됐으며 이중 혁신기술성, 적용가능성, 안전성 등 평가를 거쳐 28건이 선정됐다. 선정된 기술은 내년부터 지하철, 도로 등 공공인프라부터 행정시스템까지 서울시정의 모든 현장을 테스트베드로 기술실증에 들어간다. 시는 실증사업비로 기업 당 최대 5억원, 연간 총 100여억원을 지원한다.

 

▲ 10일 오전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시정의 과학기술 분야 싱크탱크인 ‘서울기술연구원’이 10일 개최한 개원 1주년 기념식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신기술접수소는 기업이 기술을 제안하면 실증 가능 여부를 검토·심사 후 서울시정 현장에서 최대 1년 간 사업성 검증을 위한 실증을 할 수 있어,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기술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서울기술연구원은 자체 연구개발(R&D)을 통해 새로운 기술 도입에도 주력하고 있다. 특히 ▲도시인프라 ▲안전방재 ▲생활환경 ▲스마트도시 ▲미세먼지 등 5개 핵심 연구부문에 대해 총 64개 연구 과제를 수행 중이거나 완료했다.


또한 21세기 새로운 재난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시 보건환경연구원, 서울교통공사, 서울연구원과 협업해 ‘미세먼지 차단 방진창 성능기준’부터 ‘지하철 등 공공시설 내 미세먼지 집진기술’까지 폭 넓게 연구 중이다.


서울 전역에 광범위하게 매설된 열수송관 전체를 첨단 사물인터넷(IoT)으로 실시간 모니터링, 선제적으로 유지·관리하는 기술도 개발했다.

 

▲ 서울기술연구원 '기술제안' 전 프로세스.

 

고인석 서울기술연구원 원장은 “이번 개원 1주년을 맞아 개최한 성과보고회는 그간 이룬 연구원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미래의 연구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격려사에서 “올해는 신기술접수소를 통해 민간 혁신기업의 기술을 선정하는 데 주력했다면 내년부터는 서울시정 모든 현장에서 기술 실증을 본격화하고, 자체 연구개발도 보다 다양한 분야로 범위를 확대해 현장중심의 연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10일 오전 서울시정의 과학기술 분야 싱크탱크인 ‘서울기술연구원’이 10일 개원 1주년을 맞이하여 연구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한편 서울기술연구원은 ‘과학기술 기반의 도시사회문제 해결’에 미래 성장동력 산업 발굴과 도시기반 기술사업화 및 기술혁신 기업의 기술역량을 높여 시민들을 위한 보편적 ‘과학기술 혁신도시’로 탈바꿈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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