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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홍릉 '바이오의료클러스터'…미래먹거리 전초기지 본격화

- 바이오의료 창업지원 컨트롤타워 ‘서울바이오허브’ 3개동 완공 성장‧지원 본격화
- 2단계로 BT‧IT융합센터, 글로벌협력동 등 조성,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신청
- 9개 주요병원과 바이오산업 5개 협‧단체 ‘산‧학‧연‧병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
윤소라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19-11-04 15: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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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바이오허브 조감도.


[세계뉴스 윤소라 기자] 서울시가 미래 핵심 먹거리로 구상 중인 바이오의료 산업의 전초기지인 ‘홍릉 바이오의료 클러스터’의 1단계 밑그림이 완성됐다.


서울시는 바이오의료 창업지원 컨트롤타워인 ‘서울바이오허브’(동대문구 회기로 117-3)의 3개 동이 모두 완공, 바이오의료 산업 육성을 위한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교육‧컨설팅 등 스타트업의 성장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산업지원동’(’17.10월), 연구개발(R&D)을 지원하는 ‘연구실험동’(’19.4월)에 이어 협업‧소통을 위한 ‘지역열린동’이 5일 개관한다.


서울시는 2단계로 '20년 ‘BT‧IT 융합센터’, '21년 ‘글로벌협력동’, '24년 ‘첨단의료기기개발센터’가 순차적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60년대 경제성장의 요람이었던 홍릉을 바이오산업 전초기지로 완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BT‧IT 융합센터’는 IT기술이 융합된 헬스케어 기술연구와 제품개발을 지원하는 시설이다. 서울바이오허브 내 조성되는 ‘글로벌협력동’에서는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5일 ‘지역열린동’ 개관식을 개최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서 대학, 병원, 연구소 등 홍릉 유관기관, 글로벌 기업, 바이오산업 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개관 축하 행사 및 기업 입주 환영식을 갖는다.


서울바이오허브는 홍릉 클러스터의 핵심시설로 5년 이하 바이오 스타트업의 창업지원 공간으로, 총 67개의 바이오의료 스타트업이 입주한다. 현재, 연구개발, 컨설팅, 투자유치 등 사업 전주기별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며 대학, 병원, 연구소 및 지방 클러스터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바이오 창업 생태계 조성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서울시는 존슨앤드존슨, 노바티스, MSD 등 글로벌 제약기업의 ‘파트너링 오피스’를 서울바이오허브 내 유치했다.


이번에 개관하는 지역열린동은 연면적 3,113㎡의 규모로 지하2층, 지상4층으로 기업 입주 및 코워킹 공간, 과학도서관, 컨퍼런스홀, 세미나실, 휴게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개관식에서는 서울시 내 9개 주요병원과 바이오산업 5대 협‧단체와의 업무협약식, 서울이노베이션 퀵 파이어챌린지 시상식, 글로벌 이노베이션 포럼이 진행된다.


또한, 홍릉 일대의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19.9. 지정 신청)을 통해 원활한 기업 활동을 위한 규제 개선과 제도적 기반마련을 위해서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최근 선정된 ‘홍릉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19.9.)’ 시행에 따른 바이오 산업지원 인프라 확충과 정주환경 개선사업 등을 연계해, 홍릉이 서울 바이오의료 산업의 거점으로 거듭나는데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원순 시장은 “서울시는 미래먹거리의 하나로 바이오의료 산업에 주목하고 관련 스타트업의 활발한 창업과 연구개발이 이뤄질 수 있는 전초기지로서 홍릉 바이오의료 클러스터를 조성해왔다.”며 “그 1단계로 서울바이오허브 3개 동이 완성됐다. 교육, 컨설팅부터 연구개발, 협업‧소통까지 종합지원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제 2단계의 본격화로 홍릉을 60년대 경제성장의 요람에서 바이오산업 전초기지로 혁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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