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기술연구원, 마포구와 혁신기술 실증 및 기술 창업지원 위한 협력 MOU 체결

- 혁신기술 상시 실증을 위한 혁신실증지구 구축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
- 연구원, “혁신기술 실증‧체험, 창업‧혁신기술지구 사업화” 목표
차성민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20-10-08 10:3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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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인석 서울기술연구원장(우측)이 유동균 마포구청장(좌측)과 MOU체결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기술연구원)


[세계뉴스 차성민 기자] 서울기술연구원(원장 고인석)은 마포구(구청장 유동균)와 7일 마포구청에서 혁신기술 실증을 위한 혁신실증지구 및 마포구 창업기업 기술사업화 지원을 위한 협력 MOU를 체결했다.


서울기술연구원은 지자체 최초 기술과학 분야 전담 연구기관으로, 기술과학 분야의 원천기술을 응용.융복합 및 실용화하여 서울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자 ’18년 12월에 개원한 서울시 기술혁신 R&D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기술연구원은 현재 신기술접수소*를 통해 혁신기술 실증을 위한 기술제안 및 창업아이디어 기술구현, 기술개선‧융합을 위한 기술매칭, 집단지성을 활용한 기술공모 등의 다양한 혁신기술 발굴 및 연구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19년 27개의 혁신기술을 발굴‧실증하여 기술공모를 통해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새로운 마스크 기술을 발굴해 실증연구 중이다.


※신기술접수소*: 혁신기술 및 아이디어를 상시(364일 24시간) 접수·검증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http://www.seoul-tech.com/)


이번 협약은 연구개발과 기술사업화의 교두보로서 실증의 중요성이 확대되는 시점에 서울기술연구원이 보유한 R&D역량과 마포구의 풍부한 시설 인프라를 연계해 혁신기술의 실증을 위한 공간인프라 마련에 의미가 있다. 또 단순한 공간 제공을 넘어 혁신기술 체험프로그램을 운용, 기업이 필요한 실증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수집할 수 있게 하여 기업이 기술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창업‧혁신기술 지구로 만들 예정이다. 특히 서울기술연구원이 위치한 마포구 상암동 일대는 상암DMC를 중심으로 IT관련 서비스 산업 집중도가 높고 무인버스와 배달로봇 등이 실증되는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시범구역으로 선정되어 추후 4차 산업의 활성화가 더욱 기대되는 지역이다.

1호 실증 혁신기술로는 `외국환 동전교환 플랫폼`이 선정되었으며, 홍대 마포관광정보센터에서 실증을 진행한다. 외국환 동전교환 플랫폼은 환전이 어려운 외국환동전을 실물 쿠폰으로 교환해주는 플랫폼이다. ’19년 기술제안 사업을 통해 발굴된 이 기술은 낙전되어 불용되는 외국환동전을 방지해 화폐발행에 따른 경제적 손실 저감은 물론 주위상권을 활성화하는 것이 목표다. 실증기간 동안 발생하는 수익은 마포장학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


또한 연구원은 마포구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창업아이디어의 기술사업화에 필요한 기술자문 및 창업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우수한 아이디어를 갖고 있으나 기술역량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을 도울 예정이다.


이번 MOU체결식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참석자를 최소화하여 약식으로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서에는 ▲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기술 발굴 및 실증 ▲ 혁신실증지구 여건 마련 및 실증 데이터 수집 ▲ 창업‧중소‧벤처기업 기술사업화를 위한 기술자문 및 교육지원 등의 교류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서울기술연구원 고인석 원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혁신기술 보유 기업을 비롯해 창업을 시작하는 스타트업들이 혁신기술 판로개척과 창업아이디어 기술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본 협약이 일자리 창출과 중소‧벤처기업의 혁신기술 사업화 등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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