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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北 고위급 회담, "개성연락사무소 조속히 가동"… '공감'

北 "6·15 남북공동행사 남측지역에서 개최 제안"은 일정상 취소하기로
탁병훈 기자 news@segyenews.com | 2018-06-01 13: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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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명균 통일부 장관(오른쪽)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1일 오전 10시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남북고위급회담’을 개최했다. (사진공동취재단) 


[세계뉴스] 탁병훈 기자 = 1일 남북은 고위급 회담을 통해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개성공단 내 설치하는데 합의했다.


이날 판문점 우리측 지역인 평화의집에서 오전 10시부터 10시 55분까지 남북 고위급 회담 제1차 전체회의를 진행했다. 남북 고위급 회담에서 남북공동연락사무소의 발빠른 개소에 남북 모두 이견이 없었다.


당국자에 따르면 “남과 북이 신뢰와 상호존중의 정신으로 판문점 선언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이행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첫 사업으로)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개성공단 내 설치와 조속한 가동”을 북측에 제의했다.


이에 대해 북측은 “공동연락사무소 설치는 판문점 선언 이행의 첫 조치로 추진되는 사업”이라고 평가하면서 “개성공단 내 시설이 상당기간 사용하지 않아 개보수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필요한 사전 준비를 거쳐 최대한 빨리 개소하자”고 했다.

 

 

이어 북측은 6·15 남북공동행사를 당국, 민간, 정당·사회단체, 의회 등의 참여하에 남측지역에서 개최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남북의 당국은 일정상 개최하지 않는 것으로 정리했다.

 

북측은 “이번 회담이 판문점 선언의 이행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첫 회담인 만큼 양측이 신뢰와 배려를 통해 판문점 선언의 차질없는 이행을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남북 고위급 회담 제1차 전체회의는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우리측 대표 5명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을 단장으로 북측 대표단 5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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