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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5단지 50층 주상복합 재건축안 통과

제16차 도시계획위원회, 잠실5단지 주택재건축정비계획안 수권소위원회로 위임 결정
김배영 기자 news@segyenews.com | 2017-09-07 09:4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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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 세계뉴스

 

[세계뉴스] 김배영 기자 = 서울 송파구 소재 잠실주공5단지의 50층 주상복합 재건축안이 서울시 심의를 통과했다.


6일 개최한 제16차 도시계획위원회(본회의)에서 잠실5단지 주택재건축정비계획안을 수권소위원회로 위임하기로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수권소위원회로 안건이 넘어가면 해당 정비계획안이 큰 틀에서 합의가 마무리됐다는 의미다.


시 관계자는 "향후 잠실 5단지가 재건축을 위해 진행할 국제현상설계공모 등과 관련해서는 수권소위원회가 다룰 예정"이라며 "다만 도계위 본회의에서 최종 결론을 내지 않고, 안건을 이관시켰다는 의미에서 심의 결과는 '보류'로 처리된다"고 설명했다.


잠실5단지의 정비계획안은 잠실역 인근 일부 제3종일반주거지역을 준주거지역으로 변경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잠실5단지 정비구역의 기존 최고 층수인 35층을 넘어선 50층 재건축이 가능해진다. 잠실5단지는 시로부터 준주거지역 건축 연면적의 약 35%를 호텔, 컨벤션, 업무 등 비주거용도로 설정해 잠실 광역중심 기능을 적극 수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잠실5단지는 한강변 대규모(35만 8077㎡) 재건축 단지이자 '2030서울플랜' 상 잠실광역중심에 해당하는 지역이다. 이에 시는 일반적인 재건축정비계획과 달리, 광역중심 기능 도입을 전제로 한 일부 용도지역 변경의 필요성과 기반시설설치 및 교통처리계획 등에 대해 약 7개월여에 걸쳐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도계위에 재상정된 정비계획안안은 지난 2월 최초 상정 이후 소위원회(3회) 및 별도의 분야별 자문(3회) 등을 거치면서 △일부 준주거지역 변경을 통한 광역중심 기능 도입 △정비기반시설계획(공공기여) △교통처리계획, △높이 계획 등에 대하여 집중 논의를 통해 조정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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