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텃밭' 상자제작 주민들에게 보급

- 다음달 12일~26일 주민 및 구 소재 단체 대상 상자텃밭 보급
- 강북구 홈페이지 통해 신청 가능, 선착순으로 2000상자 분양
조홍식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20-02-27 13: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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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텃밭상자. 강북구가 다음달 희망자 접수를 받아 4월 보급할 예정인 텃밭상자. 

[조홍식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베란다 및 옥상 등 자투리 공간에서 손쉽게 식물을 키울 수 있는 상자텃밭을 분양한다.

상자텃밭은 플라스틱 용기와 50리터 배양토 1포, 매뉴얼, 청상추·적상추 각각 4모를 묶어 세트로 구성된다. 용기는 이동의 편의를 위해 바퀴를 부착했으며 식물 줄기를 고정하고 비닐을 덮을 수 있는 지지대도 함께 제공된다. 또한 저수통이 내장돼 물 관리도 쉽다는 게 특징이다.

대상은 강북구 주민이나 강북구 소재 단체로 신청 기간은 3월 12일부터 26일까지다. 분양 시에는 세트당 8천원의 본인부담금을 지불해야 한다.

희망자는 강북구청 홈페이지(http://www.gangbuk.go.kr→분야별정보→지역경제→도시농업→상자텃밭 인터넷 신청)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개인은 5개까지, 빌라·다세대 옥상에 설치하거나 어린이집·유치원 등 단체의 경우에는 30개까지 주문 가능하다.

구는 인터넷 신청자를 대상으로 총 2000세트의 상자텃밭을 선착순 보급할 예정이다. 단 본인부담금을 미납한 경우 분양에서 제외되며, 전년도 신청자는 후순위로 선정될 예정이다.

결과는 3월 27일 문자메시지를 통해 개별적으로 통보된다. 상자텃밭은 4월 6일부터 업체를 통해 일괄적으로 배송될 계획이다.

강북구 관계자는 “상자텃밭을 통해 도심지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직접 재배할 수 있으며, 식물의 성장을 관찰함으로써 아이들의 체험 학습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작은 텃밭 가꾸기를 통해 건강하고 여유로운 삶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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