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 보

영등포구, 공동주택 180개 단지 승강기에 손소독제 비치

- 안내문 부착, 공동시설 휴관 권고, 방역 및 감염 예방물품 구비 등
차성민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20-03-04 13:11:15
  • 글자크기
  • +
  • -
  • 인쇄

 

▲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공동주택 승강기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있다.

[세계뉴스 차성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최소화하고자 공동주택 180개 단지 승강기에 손 소독제 2천3백 개를 비치 완료했다.

 

최근 서울 A 교회 부목사와 서울 B 구청 직원이 아파트 승강기에 함께 탑승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1.2차 재검사에서는 음성 판정 결과가 나왔다.


세 차례의 검사 결과 두 사람은 최종 음성 판정으로 결론이 났지만, 밀폐된 공간에서의 감염 가능성을 인지한 만큼 주민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다.


이에 구는 지역 내 모든 공동주택 승강기마다 손 소독제를 비치하도록 지원하며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다.


채현일 구청장은 3일 오후 공동주택 2개소 현장을 점검, 손소독제 비치 및 예방행동수칙 안내문 부착 등 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주민과 관리사무소 직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구 관계자에게 주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구는 지역 내 공동주택 180개 단지에 △감염예방 행동수칙 안내문 부착 △주민공동시설 잠정 휴관 권고 △자체 방역 및 감염 예방물품 구비 등으로 코로나19 확산을 원천 차단하고자 지속 모니터링 중에 있다.


또한 지역 내 확진자가 발생한 공동주택에는 전문 방역업체를 활용해 단지 내 승강기, 계단, 난간, 통로 등 소독 방역을 완료했으며, 인근 64개 단지에는 확진자 발생 내용을 전파하고 예방수칙 준수 및 자체 방역을 실시하도록 안내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승강기는 환기가 어려운 만큼 바이러스가 머무를 가능성이 높다”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불안을 느끼실 주민을 위해 방역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세계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카카오톡 보내기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차성민 기자 다른기사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헤드라인

世界 포토

많이 본 기사

시사

  • 세계
  • 시사
  • 휴먼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