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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석학‧전문가 '환경-인간 공존 생태문명 모색' 국제 컨퍼런스

환경-경제-사회 공존 ‘생태문명’ 전환, 도시 전략 논의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 등 오피니언리더 등 300여명 참석
조홍식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19-09-25 12:3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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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뉴스 조홍식 기자] 서울시는 환경-경제-사회가 공존하는 새로운 문명, 이른바 ‘생태문명’으로 전환을 시도하는 ‘2019 서울 전환 도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 컨퍼런스는 26일~27일 양일 간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세계적인 환경운동가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 등 국내외 석학, 오피니언리더 등 300여명 참석한다.

 

▲ 2019 서울 전환 도시 국제 컨퍼런스 개최.


이번 컨퍼런스는 작년 첫 개최에 이어 두 번째로 올해는 삶의 질과 행복, 일자리의 질 같이 GDP(국민총소득)가 외면했던 가치들을 조명하는 자리이며 미국 LA와 피츠버그, 영국 브리스톨, 독일 에쎈 등에서 도시의 지속가능성 담당 분야 공무원들도 참여해 생태문명으로의 전환을 위한 각 도시의 정책 사례를 발표한다.


박원순 시장은 26일 ‘서울의 생태적 전환을 위한 구상’을 주제로 기조연설한다. 서울을 생태문명 도시로 바꾸기 위한 담대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강조한다. 그 구체적인 실천노력으로 '태양의 도시 서울'('22년까지 원전 1기 설비용량(1GW)에 해당하는 태양광을 확대 보급)같은 선도적인 친환경 에너지정책을 제시한다.


이어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생태문명 전환도시 서울’을 공동선언한다. 미래세대의 안전하고 평온한 삶 유지를 위한 도시 회복력 강화, 생태전환 교육기반 마련 등 생명과 생태적 가치가 존중되는 사회 구현을 위해 협력과 연대를 약속하는 내용이다.


‘2019 서울 전환 도시 국제 컨퍼런스’는 총 6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이번 컨퍼런스의 주요 연사인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는 행사 하루 전인 25일 오후1시 서울에서 생태문명으로의 전환노력이 이뤄지고 있는 주요 공간인 서울혁신파크 내 ‘비전화공방’ 등을 방문한다. 전기와 화학물질에 의존하지 않고도 삶을 살아가는 서울혁신파크의 혁신가들을 만나 행복한 삶을 화두로 토론하고, 비슷한 삶을 추구하고 있는 해외의 유사 사례와 도시정책을 소개할 예정이다.


서정협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은 “작년에 열린 첫 컨퍼런스를 통해 전환도시의 비전을 제시했다면 올해는 더 나아가 전환도시의 구체적인 실행전략을 논의하는 장을 마련했다”며 “서울시는 지속가능발전목표지표, 희망서울 생활지표, 서울형 행복지표 같은 대안지표 개발을 통해 도시전환을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국제적으로 서울시의 전환의지를 다시 한 번 천명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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