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특사단 김정은과 접견ㆍ만찬… 靑 "대화 실망스럽지 않아"

비핵화 방법론 논의 남북 관계 협의
탁병훈 기자 news@segyenews.com | 2018-03-06 09: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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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용 수석 대북특사가 지난 5일 평양을 방문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 악수하고 있다. 김 위원장 손에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가 들려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 세계뉴스


[세계뉴스] 탁병훈 기자 =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이끄는 대북 특별사절 대표단이 5일 김정은 국무위원장 접견에 이어 만찬까지 있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6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에서 “접견과 만찬은 조선노동당 본관에 있는 진달래관에서 이뤄졌다”며 “접견과 만찬에 걸린 시간은 저녁 6시부터 10시 12분까지 모두 4시간 12분이다”고 설명했다.


김 대변인은 “남쪽 인사가 조선노동당 본관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면서 “접견에는 김정은 위원장, 김영철 당 부위원장, 김여정 제1부부장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어진 만찬에는 김 위원장의 부인 리설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맹경일 통일전선부 부부장, 김창선 서기실장이 참석했다”며 “특사단은 오늘 후속 회담을 가진 뒤 오후에 서울로 돌아올 예정이다”고 부연했다.


이날 특사단은 김 위원장에게 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북미 대화를 위한 핵동결 조치 등 비핵화 출구전략과 이산가족 상봉 및 남북 정상회담 추진 등 남북관계에 진전에 대해 많은 대화가 이뤄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청와대는 “결과가 있었고 실망스럽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많은 얘기를 충분히 나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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