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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대표가 말하는 '창업의 성공 지름길'

"창업, 제도적 지원시스템을 적극 활용하라" 조언
윤수미 기자 news@segyenews.com | 2016-03-31 08: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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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래비투비의 가성비 좋은 칼라시계. 
 

[세계뉴스] 윤수미 기자 = 이민정 나래비투비 대표는 창업의 성공 지름길은  "창업은 제도적 지원시스템을 적극 활용하라"고 조언했다.

 

기업의 판촉물 제작 기업의 이 대표는 창업 8년차로 접어든 지금까지도, 창업 직전에 받았던 교육이 정말 알찬 내용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런데 실제로 더 깊은 감흥과 도움을 받은 건 따로 있었다고 했다. 같은 입장이던 예비 창업자들과의 교류가 가장 큰 힘이 됐다는 것이다.

 

■ 창업에도 등대가 필요하다.


"기존에 직장생활을 하다가 창업을 결정한 뒤, 처음 받았던 게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창업교육이었어요. 본격적으로 도전하기 전에 미리 준비할 사항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교육 내용이 매우 충실했어요. 놓치기 쉬운 세부적인 사항들을 많이 알게 됐죠. 작더라도 실수하지 말아야 할 부분, 운영의 기본이 되는 부분, 매장의 입지적인 조건, 그리고 앞으로 자금을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지 등, 창업에 필요한 모든 부분들을 교육 받다 보니까 전반적인 감을 많이 깨닫게 된 거죠." 


"교육 내용도 물론 훌륭했지만, 비슷한 입장에 있던 예비 창업자들을 만나 다양하고 폭넓은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는 점이 특히 좋았어요. 모든 게 실질적으로 가슴에 와 닿는 의견들이었고, 많은 이들의 얘기를 듣는다는 자체만으로도 큰 배움을 얻게 됐던 거죠. 세상을 향해 과감한 도전장을 내던졌지만, 내심 마음속으로는 불안한 부분들이 많은 게 창업 준비자들의 공통된 심정이잖아요. 그런 우려를 벗어내며 긍정의 공유감을 나눌 자리가 존재했다는 게 지금도 큰 의미로 남아 있습니다."


이 대표는 사업이 지속적으로 좋을수만은 없다며 주춤할 때가 있었는데 과감하게 사업 확장 자금으로 보증지원을 받아 적절한 투자와 재기의 결실을 얻을 수 있었다고 한다.

 

"처음 단 2개의 제품으로 시작했던 사업이 현재는 60여 가지 핵심 제품으로 다양하게 늘어났고, 5년차였던 때에 연매출액 35억 원을 웃도는 규모로 성장시켰다. 앞으로 연매출 50억 원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이고, 무엇보다 중요하게 설계하는 건 회사의 안정화라고 했다."

 

▲ 나래비투비의 향기나는 양초 제품.

 

■ 믿음이 믿음을 낳는다.


소상공인들에게 가장 큰 위기상황은 경제침체 등 모든 환경의 수를 다 동원한다 해도, 결국은 자금의 부족과 수입의 감소가 직격탄일 수밖에 없다. 은행의 문턱은 갈수록 높아지고 대출의 조건 또한 까다로워질 때, 기댈 수 있는 언덕이 존재한다는 건 크게 한숨을 돌릴 수 있는 희망이자 빛이 된다. 나래비투비와 이민정 대표는 보증지원이라는 소상공인 지원제도의 혜택을 적절하게 활용하며, 사업 구조를 개선해낸 대표적인 케이스가 될 것 같다.


"저희도 처음 재단의 문을 두드렸을 때는 왠지 모르게 관공서 같고, 괜히 가서 면박이나 당하는 게 아닌가 하는 두려움 같은 게 있었어요. 그 이전에 다른 기금에 갔을 때 여러 조건이 부족하다고 해서 발길을 돌려야 했던 적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정말 친절하고 전문적인 상담이 가능했어요. 모든 방법론을 제시하고 절차도 빠르게 진행했거든요. 그런 부분들이 저희한테는 아주 큰 힘이 됐던 거죠. 창업의 꿈을 설계하는 모든 분들도 큰 의지가 될 다양한 제도가 운영되고 있다는 점을 꼭 확인하며 살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막연하게 생각하면 모든 게 막연하지만, 대안을 찾다 보면 모든 게 해답으로 등장하니까요."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신용보증, 서울시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창업지원 등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 종합경영지원을 담당하는 서울시 출연기관이다. 서울시민이라면, 창업부터 폐업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수행하고 있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의 문을 두드려보는 것이 해답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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