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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토박이 '김금렬' 송파구청장 출마 선언

"변화와 혁신 거부한 지난 16년간의 1당 독주체제 벗어던져야"
"새로운 사고와 새로운 리더십 갖춘 인물이 67만 송파구민 미래"
전승원 기자 news@segyenews.com | 2018-03-24 15: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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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금렬 예비후보가 22일 오전 가락시장에서 송파구청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세계뉴스] 전승원 기자 = 서울 송파에서 30년 토박이인 김금렬 예비후보자가 오는 6.13 지방선거의 송파구청장에 출마를 선언했다.


가락시장에서 지난 22일 오전 출정식을 알린 김 후보자는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지방분권위원장, 전국직능대표자회의 신재생에너지위원장, 송파병지역위원회 운영위원장, 송파구 체비지환수 구민대책위 공동대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이사, 서울주택도시공사 이사, 대한체육회 이사, 한국청소년재단 운영위원장,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수석부회장을 역임 하는 등 현재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특히 김금렬 후보는 지난해 문재인대통령후보 정무특보단장을 맡아 대선 승리에 기여한 이후 특보들로 구성된 광화문미래전략포럼 공동대표다.


김 후보는 이날 30여년을 송파에 살아오면서 송파를 잘 아는 '생활정치의 적임자'로서 또 '도시행정전문가'로서 “세계일류도시 송파건설을 이루겠다”고 선언했다.


김 후보는 이를 뒷받침하는 4가지 실천방안으로 '따뜻함과 활력이 넘치는 송파',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다려지는 송파', '쉼이 있는 송파', '청정한 지구로 리딩하는 송파' 등을 제시했다.


김 후보자는 “자신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은 지난 촛불의 시민혁명에서 담대한 역사로 이어지는 남과 북, 북한과 미국 간 새로운 대화의 장이 열리고 있다”면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에 대한 전 세계인들의 관심과 기대가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때문에 “새로운 시대를 향한 변화와 혁신의 바람이 이제는 우리 송파에도 불어와야 한다”라고 했다. 또 김 후보자는 “변화와 혁신을 거부한 지난 16년간의 1당 독주체제를 벗어던지고, 이제는 새로운 사고와 새로운 리더십을 갖춘 인물이 67만 송파구민의 삶을 개선하고 가치를 더할 기회를 가질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대통령 한 사람 잘 못 뽑은 것이 우리 삶에 얼마나 많은 악영향을 미쳤던가를 뼈저리게 느낀 아픈 과거를 안고 있다”며 “대통령 보다 우리 삶에 더 가깝게 있는 구청장! 잘못 뽑으면 그 피해가 고스란히 우리에게 돌아온다는 사실을 우리는 똑똑히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금렬 후보는 도시전문가로서, 건실한 기업인으로서, 공공기관의 임원으로서 평생을 봉사하며 살아왔다고 자부했다.


김 후보는 “지난 대선 때 ‘대통령 후보 정무특보단을 이끄는 단장’으로서 문재인대통령 탄생을 위해 헌신했던 저 김금렬이, 과감한 변화와 혁신, 그리고 소통하는 따뜻한 리더십으로 ‘세계일류 송파 건설’이라는 사명을 이루기 위해, 그리고 지난 16년간의 1당 독주를 끝내는 ‘송파의 정권교체’를 이루기 위해 송파구청장 선거에 출마를 했다”고 목청을 높였다.

 
김금렬 후보의 송파는 풍부한 녹지와 끝없는 평지가 펼쳐지는 천혜의 자연환경, 오랜 역사, 사통팔달의 교통망, 활발한 비즈니스의 중심, 한류의 핵심지이자 관광의 메카, 문화와 예술이 빛나는 멋스러운 도시, 그리고 올림픽 개최지라는 정신적인 자부심과 함께 거대한 스포츠 Complex의 유산을 안고 있는 자랑스러운 도시라고 소개했다.

또한, 67만 인구의 대한민국 최대 자치구에 사는 송파구민의 생활수준과 교육수준 또한 최고수준에 있는 등 송파는 ‘세계 일류도시’가 되기 위한 충분한 잠재력과 자격을 갖추고 있다고 부연했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화려하고 자랑스러운 모습 뒤에 ‘양극화’와 같은 우리 시대의 부끄러운 모순들을 그대로 안고 있는 곳이 송파의 모습이라고 꼬집었다. 지난 2014년 석촌동 세모녀의 비극적인 사건에서 우리는 이러한 안타까운 송파의 실상을 그대로 보여줬다는 것이다.


이제는 소외받는 우리 이웃의 삶을 보듬지 못하고 외양적인 화려함만 중요시했던 그동안의 잘못된 관행들에서 과감히 벗어나 “사람이 모든 정책의 우선순위여야 한다”고 선포했다.


다음은 김금렬 후보의 가치비전 선포 전문이다.


■복지사각지대에서 소외받는 사람이 없게 제도적 뒷받침
우리 송파는 대한민국 그 어떤 지역보다 양극화가 심화된 왜곡된 구조를 안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불야성을 이루며 화려하게 치솟아 있는 높은 빌딩과 고층아파트 뒤편에서 소외받고 어렵게 살아가는 우리 구민들이 없는지 더 열심히 살피겠습니다. 그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고, 또 하루하루 발전하며 희망을 안고 살아갈 수 있도록 제도적인 뒷받침을 더하면서 함께 하겠습니다.


■일자리 창출, 지역인재 우선채용, 청년수당 지급
송파의 청년들에게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가 우선 돌아갈 수 있도록 함께 하겠습니다. 더 많은 양질의 기업들을 유치하고, 다양한 스타트업 기업들이 희망을 갖고 도전할 수 있도록 필요한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특히 문정도시개발사업, 잠실종합운동장일대 국제업무 및 마이스산업 복합중심지 조성 사업 등 송파구 1/3면적의 지역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만큼 이와 연계해 인력을 공급하고, ‘지역인재 우선 채용 협약과 실천’ 등을 통해 실질적인 일자리가 우리 송파의 청년들에게 직접 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송파 어르신수당 지급, 사회적기업 확충, 중·장년층 '인생2모작' 확대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 중 기초노령연금 외 소득수준에 따라 추가적으로 가칭 ‘송파어르신수당’을 지급해 어려운 생활에 조금 더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얼마든지 일할 수 있는 열정과 능력이 있는 중장년층이 ‘인생 2모작’을 행하며 활력 있게 살아갈 수 있도록, 기업들과의 일자리 연결 서비스를 강화하고, ‘사회적 기업’을 유치하고 지원하는 등 송파의 시니어들을 위한 일자리를 대폭 늘이겠습니다.

■보육시설 수 확충, 보육의 도시 송파건설

맞벌이 부부, 특히 일하는 여성들이 집과 가까운 곳에서 ‘보육시설’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육시설 수를 대폭 늘여나가겠습니다. 탄력적인 운영방식으로 아이들 걱정 없이 직장에서 일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육아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는 방안을 끊임없이 강구하고 발전시켜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가족의 치매 부담, 구립치매전문병원 설립
고령화 사회로 나아감에 따라 치매는 부끄러워할 필요가 없는 우리 자신들의 일이 되었습니다. 가족의 치매는 혼자 감당하기 힘든 일인 만큼 국가에서 함께 걱정하고 부담해야 한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의지와 같이, 송파에서도 역시 치매어르신 전문병원을 대폭 확충하는 등 가족의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송파지역화폐 발행, ‘전통시장가는 날-블랙선데이 캠페인’ 홍보강화, 골목상권 활성화
대형마트 등으로 인해 힘들어하는 영세, 중소상인들과 전통시장, 골목상권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이들 시장에서 유통될 수 있는 지역화폐인 가칭 ‘송파상품권’을 유통시키겠습니다. 이를 위해 구청이나 공공기관에서 지급하는 모든 부상, 관내 아르바이트와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수당지급, ‘송파어르신수당’, ‘청년수당’ 등에도 송파상품권을 지급해 지역상권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대형마트의 정기휴일인 매월 2,4주 일요일을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좋은 조건으로 매매가 이루어지게 하는 ‘블랙 선데이’로 지정해 홍보하고 활성화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중.고 신입생 교복 지원사업, 고등학교 무상급식 점진확대 등 ‘명실상부 교육의 중심도시’
이를 위해 관내 초중고와 기업 및 기관들이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는 등 변화하는 교육과 입시방식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고, 각종 교육시설 확충과 환경을 조성해 우리 자녀들이 몸은 송파에 있지만 타 지역 학교를 우선시하며 찾아가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중학교 무상급식에 이어 지역의 고등학교에서도 무상급식이 이뤄질 수 있도록 예산을 확보해 4년 임기 내 순차적으로 전면 무상급식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중고등학교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하고 가정에 도움이 되게 하기 위해 중학교부터 시작해 신입생들의 교복 지원 사업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송파미래인재양육비, 산후조리 비용지원 등 ‘출산 천국, 젊음의 도시’
우리는 지금 ‘출산이 가장 큰 애국’인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아이를 낳고 싶어도 기를 자신이 없어 포기하는 젊은 가정을 위해 앞에서 말씀드린 보육시설 확충과 함께 3자녀 이상의 가정에는 가칭 ‘송파 미래인재 양육비’를 지급하는 등 ‘출산과 보육의 천국, 송파’를 만들어 대한민국 ‘인구경제’를 리딩하는 송파를 만들겠습니다.

  
■주민이익 우선시 개발, 송파도시디자인위원회 신설 운영
재건축·재개발 문제는 시민의 재산권과 직결되어 있는 만큼 항상 갈등요인이 존재하며, 또한 개발주의에 사로잡혀 잘못 진행하면 흉물스러운 도시로 전락할 수 있습니다. 계획 단계에서부터 신뢰성 있는 원칙과 기준을 세우고 개발주체와 주민간의 충분한 소통을 통한 공감대를 형성하되, 주민 이익이 최우선시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무분별한 개발이 아닌 송파의 가장 멋진 가치인 ‘공간의 가치’가 살아나는 ‘아름다운 개발’이 될 수 있도록 관계 전문가들의 활용하는 구청장 직속의 ‘송파도시디자인위원회’를 신설 운영하는 등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 김금렬 예비후보가 22일 오전 가락시장에서 송파구청장 출마를 선언하고 송파구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세계인과 함께 걷고 숨쉬는 ‘1등 관광도시 송파’ 건설
올림픽의 도시 송파는 자연과 인공이 조화를 이룬 세계에서도 보기 드문 살기 좋은 도시입니다. 역사, 문화, 스포츠 자원을 콘텐츠화 해 세계인이 가장 많이 찾는 매력적인 관광의 도시 송파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잠실관광 특구와 연계된 한류거리 조성, 석촌호수에 유럽풍의 노천카페거리를 조성하는 등 매력적인 문화콘텐츠를 개발해 관광상품화 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업하기 좋은 송파, 스타트업의 천국에 시설과 제도 지원
송파는 교통의 편리함, 넓은 면적 등 기업하기 좋은 절대적인 환경을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세수증대에도 도움을 주는 기업들의 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편입니다. 좋은 환경에도 구하고 기업들이 그동안 우리 송파를 찾지 않은 것은 기업유치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결여와 각종 규제 등이 그 원인이라 하겠습니다. 좋은 기업들이 송파에 많이 들어올 수 있도록 상업지역 확대 등 여러 가지 환경을 조성하고, 또 미래가 있는 스타트 기업들이 꿈을 갖고 도전을 시작하는 ‘Dream & Challenge, 송파'가 될 수 있도록 시설과 제도를 적극 지원하여, 기업들과 구민이 함께 발전하는 송파를 만들겠습니다.


■문화, 예술, 스포츠가 함께 하는 ‘세계스포츠 콘텐츠 중심도시’
올림픽공원 또는 석촌호수 일원에 갤러리 스트리트를 조성하고, 각종 야외 공연활동 등이 활성화 되어 언제나 문화와 예술이 함께 하고 젊음이 함께 하는 멋스러운 도시, 송파를 만들겠습니다. 명실상부 올림픽과 스포츠의 도시답게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마이스복합시설 조성사업의 성공과 다양한 올림픽 유산을 통해 보다 많은 양질의 스포츠경기가 개최되고, 세계의 유명 스포츠스타들이 찾아오며, 젊은이들이 송파를 찾아오게 할 수 있는 스포츠 콘텐츠를 개발해 명실상부 ‘세계 스포츠 콘텐츠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올림픽 개최 도시로서의 자부심과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88올림픽 정신을 계승할 수 있도록 스포츠를 매개로한 국내외 다양한 활동들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소형도서관, 전자북 도서관 확충 등 연중 책읽기 캠페인
이를 위해 거주하는 곳과 가까운 곳에서 책을 쉽게 읽고 또 빌릴 수 있도록 동마다 소형도서관을 더 많이 설치해 구민들이 책 읽은 것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하고, 전자책의 활용성을 높여 보다 편리하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무엇보다 구민들의 책 읽는 활동이 습관화 되는 것이 중요한 만큼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항상 책을 곁에 두고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람들, 송파’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신재생에너지, 친환경자동차, 환경경찰제 도입

송파구는 물론이고 국가적으로 조속하게 해결해야 할 가장 큰 문제 중의 하나인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고 관련 예산도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태양열 등 친환경 에너지 확충,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 교통수단의 확대를 위한 지원, 그리고 이에 따르는 충전소와 주차장 확보에도 큰 노력을 기울이고, 건설현장 및 공장가동 등이 대기오염원이 되지 않도록 ‘송파구 환경경찰’을 신설, 운영 하는 등 환경행정력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자전거 전용도로 확충, 전 구민 자전거보험 자동 가입, 공유자전거 서비스 확대 등

송파구는 평지가 많은 것이 큰 자랑입니다. 의지가 있고 환경만 조성되면 누구든 자전거를 타고 다니기 좋은 환경을 타고 났습니다. 적어도 지역 내에서는 누구나 자동차 대신 자전거를 타고 다닐 수 있도록 자전거도로 확충과 시설정비에 만전을 다하고, 자전거 공유사업 또한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송파구민이면 누구나 자전거 보험에 자동 가입되어 자전거 이용 중 사고를 당했을 경우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각종 안전장치를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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