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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편집국장 '김성곤·박찬구' 지명 … 투표결과 16일 발표

고광헌 신임 사장, 복수 추천 … 15일부터 이틀 동안 편집국 투표
온라인뉴스부 news@segyenews.com | 2018-05-15 18: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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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광헌 신임 사장
[세계뉴스] 온라인뉴스부 = 고광헌 신임 사장이 부임한 서울신문은 15일부터 이틀간 편집국장 후보를 뽑는 투표 절차에 들어갔다.

 

고광헌 신임 사장은 김성곤 논설위원과 박찬구 편집국 부국장을 복수 추천으로 차기 편집국장을 지명했다. 이에 편집국 구성원들은 15일~16일 이틀간 투표로 최종 1인을 선택한다.

 

서울신문은 사내 정치 폐해 등으로 지난 2009년 편집국장 직선제를 폐지하고 임명동의제로 전환했다가 2014년부터는 ‘지명선출제’라는 형식으로 편집국 독립 보장 제도를 운영중이다.


이번 투표 유권자는 기자를 포함한 편집국 전 구성원 200여 명이다. 공채로 뽑힌 기자뿐 아니라 온라인뉴스국 기자들도 포함된다.

  

투표결과는 16일 오후 6시까지 투표를 진행해 오후 7시30분께 발표될 예정이다.

 

▲ 서울신문 편집국장 후보로 지명된 김성곤 논설위원(좌측)과 박찬구 편집국 부국장. (사진=서울신문 제공)

 

고 사장은 앞서 선임 과정에서 ‘청와대 낙하산’ 논란을 불렀지만 ‘서울신문 독립성 확보’를 전제로 구성원들의 동의를 받아 지난 2일 공식 임명됐다.


고 사장은 서울신문 후보 인터뷰에서 “30년이 넘는 언론계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신문 역할 재정립과 국민 신뢰 구축에 기여하겠다는 다짐만큼은 분명히 약속드릴 수 있다”고 말한바 있다. 이에 서울신문 노조는 언론인 출신의 고 사장 후보가 한 이 약속을 받아들이기로 선회했다.

 
고 사장은 1980년대 해직 교사 출신으로 민주화 운동을 펼쳤고 한겨레 사장도 지낸 언론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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