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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동성 혜주시, 서울 힐튼호텔서 한·중산업단지 설명회 개최

국내 기업, 중국 진출의 새로운 교두보 열어
윤소라 기자 news@segyenews.com | 2018-05-09 23:4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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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광동성 혜주시 혜양구 상업중심지구 야경.


[세계뉴스] 윤소라 기자 = 중국 광동성 인민정부와 혜주시는 9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혜주시의 한·중산업단지에 한국유망기업유치를 위한 특별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의 주요 취지는 2015년 한·중 FTA 체 결시 양국정상이 한·중산업 발전을 위해 중국에 조성하기로 합의한 3개의 한·중 산업단지 가운데 하나인 첫 번째인 한·중산업단지에 대한 한국 기업의 투자 유치 설명회다. 이번 설명회를 공동으로 주최하는 가운데 중국측에서는 혜주시 천이웨이 서기가 직접 참석했다.


특히 천이웨이 서기는 한·중 산업협력단지의 홍보대사 역할을 하며, 혜주시의 투자환경 및 자유무역구의 정책 특혜를 설명했으며, 혜주시 입주기업 대표는 혜주시 입주기업의 성공사례를 공유하기도 하는 등 혜주시 정부 구역 별로 정부관료들을 조직하여 1:1실무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한·중 FTA체결 후 한·중 양국정부는 한·중산업단지 조성에 합의한 바 있는데 중국 국무원은 지난해 12월 한·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국기업유치를 위한 각종 혜택이 포함된 3개의 한·중산업단지(광동성 혜주시와 산동성 연태시, 강소성 염성시) 특별계획을 최종 승인했다. 이 가운데 혜주시가 가장 먼저 한국에서 한국기업유치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5월 9일에 개최하게 됐다.


중국 광동성 상무청과 혜주시 정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통상자원부, KOTRA, 한·중기업가협회 등 국내의 기관, 단체가 후원하는 이번 사업설명회에는 혜주시 당위원회 천이웨이 서기를 비롯한 광동성 여러 도시 정부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한국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혜주시는 이번 사업설명회를 계기로 한·중산업협력단지에 대한 한국기업의 투자와 협력을 끌어내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주한 중국대사관 고위직 관계자가 한·중간의 경제협력의 새로운 비전을 소개하였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는 고위직 공무원을 파견하여 한국기업의 중국 내 진출 애로사항의 해결 및 한·중 산업협력단지의 설립배경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중국 지방도시의 한국 내 투자유치설명회와 달리 중국국무원이 한·중산업단지를 공식 인가한 후 개최된 최초의 사업설명회로 혜주시 한·중산업단지에 입주하는 한국기업에 대한 특혜사항 등을 구체적으로 밝혀 행사에 참여한 200여명의 국내 정·재계 인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혜주시 관계자는 "한국의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은 혜주시 정부의 특별지원에 힘 입어 중국시장에서 우월적이고 선제적인 기회를 잡을 수 있게 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중국의 풍부한 자본과 합작해 세계시장으로의 진출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고, 대기업 및 유망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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