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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북미 정상회담 앞두고 미국인 억류자 송환 결정

문 대통령, "남북정상회담서 북한에 억류중인 한국인 6명 조속한 송환 요청"
탁병훈 기자 news@segyenews.com | 2018-05-09 22: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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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뉴스] 탁병훈 기자 = 북한이 9일 미국인 억류자 3명을 송환 조치했다. 이들은 방북한 마이크 폼페이오미 국무장관과 함께 귀국하게 된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북한의 결정을 환영한다"며 "북한의 결단은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매우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지난 8일(현지시간) 평양을 재방문하면서 억류자 3명과 함께 미국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던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억류자 송환 사실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폼페이오 장관과 함께 미국으로 귀국하는 이들을 반갑게 맞이할 것이라고 했다. 억류자 3인은 한국계인 김학송, 김상덕(토니김), 김동철 씨다.

 
윤 수석은 "특히 미국인 억류자 3인이 모두 한국계라는 점에서도 적지 않은 의미가 있다"며 북한에 억류 중인 우리 국민들의 송환도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27일 판문점에서 열린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남북정상회담에서 김 위원장에게 북한에 억류중인 한국인 6명의 조속한 송환을 요청한 바 있다.


윤 수석은 "남북간의 화해와 한반도에 불기 시작한 평화의 봄기운을 더욱 확산시키는 의미에서 우리 억류자들의 조속한 송환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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